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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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공동주관사로 참여... '나의AAC' 선보여

기사입력 2026.09.22 16:15 / 기사수정 2026.09.22 16:15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NC문화재단이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AI 음성과 그림 상징 기반의 보완대체의사소통 체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NC문화재단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2015년부터 무료로 배포해온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다각도로 조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재단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 '나의AAC' 서비스를 선보였다. 나의AAC는 재단이 2015년부터 무료로 운영해온 대표 포용기술 사업이다.

부스는 '우리가 통하는 모양이야'라는 슬로건 아래 그림 상징 버튼을 연상시키는 반투명 사각 패널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나의AAC 앱에 탑재된 AI 음성과 2,000개 이상의 그림 상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됐다. 질문 카드를 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에 인식시키면 답변이 출력되는 인터렉티브 월, 그림 상징으로 편지를 쓰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특히 그림 상징을 골라 나만의 키보드 키캡을 꾸미는 이벤트는 관람객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노유란 NC문화재단 포용기술사업팀장이 스페셜 프로그램 연사로 나서 나의AAC로 장애인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해 온 사업 여정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박명진 이사장은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보완대체의사소통의 필요성과 포용기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통의 제약 없이 의사를 표현하고 서로 존중하는 인간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 창립 15주년을 맞아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체험형 콘텐츠로 포용기술의 문턱을 크게 낮춘 이번 참가가 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NC문화재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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