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1:58
연예

박명수 "요즘 사람들 많이 안 웃어"...개그맨들 다른 곳 떠나는 이유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6.09.22 11:41 / 기사수정 2026.09.22 11:41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웃음이 메말랐다며 개그맨들이 자연스레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함께했다.

이날 박명수는 "고1, 고2 여고생들은 왜 낙엽 굴러가는 것만 봐도 웃는 거냐"며 "공개방송을 할 때도 여고생들이 그렇게 많이 웃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웃음이 메말라서 다들 많이 안 웃는다. 결국은 웃기는 사람이 웃겨야 하는데 못 웃기는 것도 있고, 잘 웃지도 않아서 그래서 자연스럽게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것 같다"며 개그맨들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럼에도 박명수는 끊임없이 웃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기본적으로 웃음을 만들려고 나는 남들이 '예' 할 때 나는 '아니오'를 한다. 그래야 시선 집중이 돼서 웃기기 때문이다"라며 자신만의 개그 철학을 설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