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1:58
연예

정은채 "故 안판석 감독과 작품 하고 싶었다…너무 안타까워"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9.22 12:38 / 기사수정 2026.09.22 12:38

정은채
정은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정은채가 익숙한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편안한 캐릭터와 멜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 출연한 배우 정은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 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정은채는 극 중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이자 강하경찰서 강력1팀의 팀장 주혜라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새로운 모습에 대한 갈망하며 "강렬한 캐릭터를 많이 해서 이제 땅에 닿아있는 편안한 모습의 캐릭터를 보여드리고 싶다. 사실 저는 허술한 면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의 이미지가 있다 보니까 예능, 유튜브 등 다른 도전을 통해서 내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도 "자연스럽게 가져가고 싶다. 작품 속에서도 순간순간 포착을 해주시는 분이 계실 거라 생각하기해서 성급하게 보이기보다는 수순을 밟아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故 안판석 감독
故 안판석 감독


특히 멜로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정은채는 "故 안판석 감독님 작품을 좋아한다"며 최근 세상을 떠난 안판석 감독을 언급했다. 

이어 "열심히 연기를 해서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이제 좋아하는 것, 고마운 마음을 조금 더 표현을 해야하겠다고 많이 생각한다. 때는 기다려주지 않는구나 싶다. 현생을 잘 살아가면 기회가 빠르게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판석 감독은 지난 12일 향년 6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뇌출혈 투병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프로젝트호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