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1:58
연예

[공식] 제이엠솔루션 측, '승리 회사' 의혹에 선 그었다…"관계 없어" 법적대응 예고 (전문)

기사입력 2026.09.22 10:08 / 기사수정 2026.09.22 10:08

승리.
승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화장품 브랜드 제이엠솔루션 측이 빅뱅 출신 승리와의 연관설에 선을 그었다. 

제이엠솔루션 운영사 지피클럽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일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이엠솔루션을 이승현(승리) 및 버닝썬 사건과 연결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피클럽에 따르면 과거 승리 측으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고 제이엠타운을 설립했으나,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해당 사업은 시작 전 철회됐고, 해당 법인은 실제 영업 및 매출 발생 없이 2019년 해산 및 청산됐다.

이들은 "승리 씨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이엠솔루션에 투자하거나 지분을 보유한 사실이 없으며, 제이엠솔루션 제품의 기획·제조·유통·영업 등에 관여한 사업적·경제적 관계도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거나, 과거의 제한적인 사실관계를 현재 제이엠솔루션과 연결해 왜곡하는 행위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승리.
승리.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제이엠솔루션은 승리 회사다", "승리가 제이엠솔루션의 오너다", "버닝썬 자금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등의 주장이 제기됐고, 이에 지피클럽 측이 직접 나서 해명하면서 관련 루머는 일단락됐다. 

한편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팀에서 탈퇴했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2022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듬해 2월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이하 지피클럽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지피클럽/제이엠솔루션입니다.

먼저 언제나 제이엠솔루션 제품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일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이엠솔루션을 이승현(승리) 및 버닝썬 사건과 연결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며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혼선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에 당사는 관련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정확한 내용을 안내드리고자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작성하였습니다.

과거 이승현(승리) 측으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고 주식회사 제이엠타운을 설립하였으나,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면서 해당 사업은 시작 전 철회됐고, 해당 법인은 실제 영업 및 매출 발생 없이 2019년 해산·청산 완료하였습니다.

이승현(승리) 씨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이엠솔루션에 투자하거나 지분을 보유한 사실이 없으며,
제이엠솔루션 제품의 기획·제조·유통·영업 등에 관여한 사업적·경제적 관계도 없습니다.

따라서 “제이엠솔루션은 이승현(승리)의 회사다”, “이승현(승리)이 제이엠솔루션의 오너다”, “버닝썬 자금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다” 등의 주장은 사실과 명백히 다릅니다.

당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거나, 과거의 제한적인 사실관계를 현재 제이엠솔루션과 연결해 왜곡하는 행위를 엄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무팀 및 외부 법무법인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유포에 대해서는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았더라도 당시의 판단이 현재 거래처와 소비자 여러분께 우려를 드렸다는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책임 있게 대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이엠솔루션을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