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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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면접교섭 경험 털어놨다..."나도 겪어봤다" (연수롭다)

기사입력 2026.09.22 20:30

정연주 기자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한 싱글맘이 면접교섭권을 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해당 사연을 들은 지연수는 "나도 겪어봤다"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공감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구독자 사연 [면접교섭권]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연수는 다양한 싱글맘들의 사연을 받아 상담과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혼 후 초등학생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한 싱글맘의 사연이 공개됐다.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사연자는 "아이가 아빠 집만 다녀오면 돈맛을 알아서 걱정이다. 아이는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아빠 집에 다녀온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아빠니까 만나게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가 아빠 집에 다녀오면 손에 돈을 쥐고 돌아온다"며 "처음에는 작은 금액이었는데 요즘은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받아온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에게 용돈을 주는 사람은 전남편이 아닌 전남편과 재혼한 아내였다.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사연자는 "아이가 '아빠 집 이모는 나한테 용돈 5만 원 줬다'고 자랑하듯 이야기한다. 그 말을 들으면 속이 뒤집어진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상황도 있었다. 며칠 뒤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는 아들에게 사연자가 "나중에 사자"고 하자, 아들은 "아빠 집에 가면 이모가 사줄 건데?"라고 말해 사연자를 당황하게 했다.

사연을 들은 지연수는 "엄마의 마음이 뭔지 알 것 같다"며 공감했다.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그러면서도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된다. 이건 순간이다. 아이도 다 안다"며 "처음에는 장난감과 용돈이 좋아 보이겠지만 아이들도 금방 알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는 안다. 나도 겪어봤다"며 "똑같은 사연은 아니지만 나도 면접교섭을 보냈으니 이런 마음이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사연자를 위로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나 2020년 이혼 후 홀로 양육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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