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1:58
연예

친해졌냐는 질문에 다른 답…손예진 "아니요", 지창욱·나나 "저희는 친해진 줄" (라플위클리)

기사입력 2026.09.22 08:42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손예진과 지창욱, 나나가 '스캔들' 촬영을 거치며 서로의 친분 정도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LIFEPLUS TV'에는 "조선시대를 발칵 뒤집은 '스캔들'! 라플위클리 HOT & NEW ep.29 -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의 주연배우 손예진, 지창욱, 나나가 출연해 작품과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안현모는 세 사람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이 처음이라며 "촬영하시면서 많이 친해지셨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예진은 단번에 "아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모가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었나요?"라고 재차 묻자 손예진은 당시 촬영 환경을 설명하려 했다.

유튜브 채널 'LIFEPLUS TV'
유튜브 채널 'LIFEPLUS TV'


이때 지창욱은 "저는 되게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나나 역시 "저도"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지창욱은 "사실 말씀은 이렇게 하셔도 저희를 너무 사랑해주셨고"라며 손예진을 대신해 해명에 나섰다.

손예진 역시 "당연히 너무 사랑하고 너무 좋았다"면서도 "저희가 사실 진짜 더웠고, 감정들이 쉽지 않은 감정들이었다. 장면 장면이 너무 어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LIFEPLUS TV'
유튜브 채널 'LIFEPLUS TV'


이어 "농담을 하다가 현장에 들어와서 바로 변하고 그렇게 잘 못하는 성격"이라며 "우리가 사적으로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한 게 아쉽기는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현모가 "홍보하시면서 더 친해지실 것 같다"고 하자 지창욱 역시 촬영 당시의 무거운 분위기를 언급했다.

지창욱은 "이렇게 밝은 분위기가 홍보할 때가 처음이었다"며 "작품 자체가 선배님과 만날 때는 피 터지는 전쟁이고, 그나마 희연(나나 분)과는 가벼운 장면들이 있었는데 서로 유난히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안현모는 손예진이 평소 웃을 때 눈웃음이 많은 점을 언급하면서도 "조씨부인은 눈에 웃음기가 남아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장면들이 있더라"며 "감정에 몰입하려면 사적인 대화를 많이 못 하셨겠구나 이해가 된다"고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LIFEPLUS 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