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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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기다리다가…日 '대체 누구야?' 시청자 술렁→'165cm' 女 배구 아이돌 화제 "대만 12번 귀엽다", "귀여우니 다들 봐" [나고야 AG]

기사입력 2026.09.22 00:14 / 기사수정 2026.09.22 00:1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여자배구 한일전을 앞두고 '대만 배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세터 랴오이런(29)이 일본 지상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21일(한국시간) "여자배구 한일전을 앞두고 지상파에서 발견된 '대만의 아이돌'에 시청자들이 술렁였다"고 보도했다.

21일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시 스포츠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준결승 한국-일본전은 앞서 열린 중국-태국전이 풀세트 접전으로 이어지면서 예정된 오후 7시20분보다 늦은 오후 8시10분 시작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일전 시작이 지연되자 경기 중계를 맡은 일본 'TBS'는 대기 시간 동안 전날 일본과 대만의 준준결승 영상을 내보냈다. 당시 경기는 지상파 방송 없이 'U-NEXT'에서만 중계됐는데, 뜻밖에도 대만 대표팀의 세터 랴오이런이 지상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만 12번 귀여우니까 다들 봐", "대만 12번 선수 귀엽다", "랴오이런이구나. 이름도 귀엽네", "대만 세터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인 랴오이런은 신장 167cm의 세터로 이번 대회 대만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그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모두 갖춰 대만에서도 '배구 스위트하트'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배구 팬들에게도 낯선 얼굴이 아니다. 랴오이런은 2024-2025시즌 일본 V리그 카노아 라우레아즈 후쿠오카에서 뛰며 일본 무대를 경험했다. 현재는 대만 여자프로배구 킹웨일 타이베이에 몸담고 있다.

매체는 랴오이런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해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대만 배구계의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랴오이런은 전날 열린 일본과의 준준결승을 앞두고도 일본 언론으로부터 '대만 배구계의 아이돌'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랴오이런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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