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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디, 첫 내한부터 3만 관객 홀렸다…인스파이어 아레나 역대 최다 관객

기사입력 2026.09.21 16:53

바운디
바운디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가 첫 단독 내한 공연에서 이틀간 3만 관객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운디는 지난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Vaundy ASIA ARENA TOUR 2026 "HORO" IN SEOUL'(바운디 아시아 아레나 투어 2026 "HORO" 인 서울)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났다.

공연을 앞두고 티켓 예매에는 약 7만 명이 동시 접속하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양일간 총 3만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중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하며 바운디를 향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바운디는 '우는 지장(泣き地蔵)'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불가항력(不可幸力)', 'napori(나포리)', '괴수의 꽃노래(怪獣の花唄)', '무희(踊り子)' 등 대표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쳤다. 곡의 분위기에 맞춰 구성된 조명과 특수효과가 더해지면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객석에서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팬들의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익숙한 대표곡뿐만 아니라 공연을 수놓은 다양한 곡에 관객들이 함께 호응했고, 바운디 역시 예상보다 뜨거운 떼창에 놀라움을 표하며 적극적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바운디
바운디

바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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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과의 소통도 눈길을 끌었다.

바운디는 공연 중 직접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고, 바운디는 공연 내내 객석 곳곳을 바라보며 팬들과 눈을 맞추는 등 교감을 이어갔다.

무대와 객석이 함께 노래를 완성하는 순간이 이어지면서 공연의 열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뜨거워졌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이어지며 쉽게 자리를 떠나지 않는 모습이 이어졌다.

바운디는 양일간 3만 관객과 함께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공연의 여운을 남겼다.

한편 바운디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Vaundy ASIA ARENA TOUR 2026 "HORO"'를 이어가며 아시아 각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Hiyoshi "JP" Junpei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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