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공상정♥서민형, (오른쪽) 고민영♥이주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환승연애3' 공상정, 서민형 커플이 프로그램 출신 첫 부부가 된 가운데, 시즌1 출연자 고민영, 이주휘도 결혼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일 공상정과 서민형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3'에 출연해 재회한 커플로 방송 종영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환승연애3' 출연진인 이서경, 송다혜, 이유정, 최창진, 서동진, 이주원 등을 비롯해 제작진까지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공상정과 서민형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송다혜는 "축하해. 너무 예쁜 커플"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고, 김광태 역시 "환연 1호 결혼 커플"이라며 이들의 결혼을 기뻐했다.

송다혜, 김광태 계정
앞서 공상정과 서민형은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공상정은 "저 결혼해요. 지지고 볶고, 싸우고 화해하고, 투닥투닥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라며 "서로 다른 점도 참 많았지만 맞춰가는 재미를 배우고, 이해하는 마음도 조금씩 커졌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겨울, 민형이가 저 몰래 식장을 예약하면서 저희의 결혼 준비가 시작됐다"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환승연애3'는 지난 2023년 방송된 만큼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만난 뒤 약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다'는 프로그램의 콘셉트가 실제 결혼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고민영 유튜브 '곰민영'
여기에 '환승연애' 시즌1 출연자 고민영과 이주휘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방송된 시즌1에서 재회한 뒤 실제 연인으로 관계를 이어왔으며,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한 고민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헤어짐을 후회했던 유일한 남자'라고 적었던 그 순간이 아직 또렷한데, 이렇게 다시 소개하려니 쑥스럽다"며 "이제는 '평생 함께하기로 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자연스럽게 미래를 생각하게 됐다. 잘 살겠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도 낯설겠지만 조심스럽게 잘 해내보겠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고민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주휘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미국 뉴욕에서 스냅사진을 촬영하던 중 이주휘가 뒤돌아 있던 고민영에게 깜짝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공상정, 서민형에 이어 고민영, 이주휘 역시 '환승연애'에서 서로를 다시 선택했던 커플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결혼 소식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유튜브 '보현'
또 다른 결혼 소식도 있다. '환승연애' 시즌1 출연자 김보현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보현은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현'을 통해 현재 남자친구와 약 1년 반째 교제 중이라며 "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지금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연상이고 일반 회사원"이라며 "내년 결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30살 넘고 결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결혼을 준비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이처럼 '환승연애'를 통해 다시 만난 연인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다른 출연자들의 향후 소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각 계정, 유튜브 채널 '곰민영', '보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