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2:27
연예

배우 김남길 맞아? '신인 가수'로 페스티벌 출격…30분 꽉 채운 라이브

기사입력 2026.09.21 15:28 / 기사수정 2026.09.21 15:28

김남길 / 길스토리이엔티
김남길 / 길스토리이엔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남길이 ‘신인 가수’로 첫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가창력은 물론 토크 능력까지 갖춘 김남길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남길은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 둘째 날 무대에 올라 약 30분간 5곡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지난 3월 첫 번째 싱글 ‘너에게 가고 있어’를 발표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한 지 불과 반년 만의 첫 페스티벌이다.

이날 김남길은 검은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단정한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풀 밴드 세션과 함께 등장한 김남길은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깊이 있는 목소리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차분한 오프닝에 이어 “반갑습니다. 신인 가수 김남길입니다”라고 관객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남길은 “제가 왜 여기 있나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며 쑥스러운 듯 가수 데뷔 이야기를 꺼냈고, “오늘은 말을 짧게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 / 길스토리이엔티
김남길 / 길스토리이엔티


앞서 김남길은 지난 4월 일본 팬미팅 당시 2일간 총 540분에 달하는 공연을 진행해 남다른 러닝타임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에도 김남길은 밴드 사운드에 맞춘 라이브를 선보이며 수준급 가창력을 드러냈던 바.

뒤이어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분위기를 전환한 김남길은 “자, 가자!”라는 힘찬 외침과 함께 데뷔곡 ‘너에게 가고 있어’를 마지막 곡으로 열창했다. 

이날 김남길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약 30분의 공연을 빈틈없이 채웠다. 

지난 3월 ‘너에게 가고 있어’를 발표하며 가수로 첫발을 내디딘 김남길은 팬미팅과 음악 프로그램, 대학 축제를 거쳐 이번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 오르며 ‘가수 김남길’로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한편, 김남길은 현재 SBS 새 드라마 ‘악몽’의 주인공으로 촬영 중이며 영화 ‘몽유도원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길스토리이엔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