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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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전원 재재계약' 세븐틴 보며 자책…"에스쿱스처럼 했어야 했나" (반달)

기사입력 2026.09.22 03:30

윤재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반달'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반달'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엑소 수호가 세븐틴 에스쿱스의 리더십을 보며 자신의 리더 생활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 반달'에는 '다시 데뷔하면 리더 할래 말라. 정기잡담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엑소 수호, 세븐틴 에스쿱스,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젝스키스 은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각 그룹의 리더인 네 사람은 '다른 팀 막내 되기 vs 내 그룹 막내 되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본인 그룹의 막내들을 떠올리며 각자 생각을 이야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반달'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반달'


이 가운데 은지원은 "여기는(에스쿱스) 어떻게 보면 초등학교를 따지면 초등학교 한 반을 운영하는 수준이다. 얘기 말하는 게 정답일 수도 있다. 세븐틴을 어떻게 재계약 두 번을 하고 이끌어왔냐"며 에스쿱스의 리더십을 치켜 세웠다.

앞서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은 지난 7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1년 첫 재계약을 조기 체결한 데 이어 다시 한번 멤버 이탈 없이 전원이 동행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명재현은 "후배들에게는 교과서 같은 팀이다"라며 오랜 시간 다인원 그룹을 유지 중인 세븐틴에 감탄했다. 

에스쿱스는 "잘못된 부분도 많은데?"라고 겸손하게 반응했으나, 은지원은 "잘못되고 잘되고는 누구도 판단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너네가 해온 걸 보면 그게 정답이다. 13명을 십몇 년을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반달'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반달'


이를 듣던 수호는 "항상 후회를 가끔 한다. 에스쿱스처럼 했어야 했나"라며 속으로 생각해오던 리더로서의 자책을 전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너도 너만의 방식이 있으니 지금까지 엑소를 이끌어 온 거다"라고 수호를 격려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 2012년 12인조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중국인 멤버 3명이 탈퇴하며 9인조로 개편됐다. 

이후 엑소 유닛 그룹이었던 첸백시(시우민, 백현, 첸)이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은 뒤 세 멤버는 단체활동에 불참 중이다. 이에 따라 엑소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반달'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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