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고야(일본), 김한준 기자) '저를 찾지 마세요"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근대5종 성승민이 때아닌 해명에 나섰다.
21일 일본 나고야 코리아하우스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당분간 찾지 말아달랐고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음을 보인 성승민은 "너무 힘들어서 지금까지 준비했던 시간들, 계속했던 운동에 대해 힘듦이 끝났다고 생각이 들어 쉬고 싶은 마음에 말씀드렸다.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가서 잠시 집에서 쉬고 10월에 있는 체전 준비를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성승민은 지난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시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순차적으로 모두 수행하는 종목이다. 파리 올림픽까진 승마가 있었으나 선수들이 말을 추첨으로 뽑아 경기하다보니 우수한 선수들이 말 문제로 대회를 망치는 경우가 많아 종목이 바뀌었다. 종목 별로 포인트를 쌓아 높은 점수순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