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교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구교환이 '부활남: 더 레드'에서 호흡을 맞춘 김시아를 칭찬했다.
구교환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구교환은 석환의 든든한 지원군 예린 역으로 등장하는 김시아를 언급하며 "친해지기 위해서 뭔가 일부러 더 다가가지는 않았다. 시간이 중요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
1982년생인 구교환은 2008년생인 김시아와 16살 차이가 난다.
구교환은 "침묵하고 싶으면 침묵하다가 툭툭 열리는 시점들이 있지 않나. 자연스럽게 있으려고 했고, 끝나고 보니 친해진 것 같은 그 느낌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유연하게 바꾸는 것도 너무 잘 하더라. 그런 부분을 많이 배웠다. 대본을 다 버려버리는 느낌이다"라고 웃으면서 "좋은걸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구교환은 "그만큼 (김)시아 배우에게는 좋은 에너지가 있다. 감각적으로도 뛰어난 것 같다. 만약 제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시아 배우와 꼭 함께 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부활남: 더 레드'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