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교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구교환이 자신의 주연작 '부활남: 더 레드'를 비롯해 추석 연휴 전후로 개봉하는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다양하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랐다.
구교환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튜브 '핑계고' 방송화면
'부활남' 개봉을 앞둔 구교환은 지난 19일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 강기영, 신승호와 함께 출연해 '부활남: 더 레드'가 30일 개봉한다고 알리며 "추석에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과 정면 승부를 좀 피하고 측면으로"라고 유쾌하게 말한 바 있다.
'부활남: 더 레드'에 앞서 추석 연휴 시작 하루 전인 23일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등이 개봉한다.
이날 구교환은 "'핑계고'에서 그렇게 얘기했던 것은 농담이다"라고 쑥스럽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구교환은 2024년 6월 개봉작인 영화 '탈주'가 개봉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예전에도 그랬었다. 그때 '탈주'와 '핸섬가이즈', '하이재킹'이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었는데 '핸섬가이즈'를 보러 오셨던 분들이 '탈주'도 보러 와주시고, 아주 훈훈한 상황이 만들어졌었다"고 얘기했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이어 "이번에도 앞서 개봉하는 작품들('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저는 이 작품들을 '선배 작품'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선배 작품들이 잘 흥행하고 극장을 찾은 사람들이 '부활남: 더 레드'에도 관심이 생겨서 봐주신다면 같이 흥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작품들이 다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무엇보다 장르가 다양하지 않나. 이번에 관객 분들이 극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영화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활남: 더 레드'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유튜브 '핑계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