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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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 효연, 배우자 조건 밝혔다…"차분한 사람이 좋아"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6.09.21 10:34 / 기사수정 2026.09.21 10:34

소녀시대 효연
소녀시대 효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에서 MC로 나서는 효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부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을 맡게 된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KBS Joy ‘계약결혼’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해 보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짝짓기 예능 흥행 제조기’ 남규홍 PD와 ‘나는 솔로’ 총연출 중인 나상원 PD, 백정훈 PD가 주축으로 제작돼 신선한 패러다임의 예능 프로그램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나는 솔로’가 그간 여러 현실 커플과 부부를 배출해 온 만큼, ‘계약결혼’에서도 방송 속 인연이 실제 관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 가운데 소녀시대 효연은 ‘계약결혼’에서 미혼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춰 커플들의 상황을 분석하는 ‘결혼참견단’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출연진들의 상황에 깊이 몰입한 듯 눈을 반짝이고 있는 효연의 모습이 담겼다.

MBC에브리원·KBS Joy ‘계약결혼’은 오는 9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편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에서는 최근 티파니가 배우 변요한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팀 내 첫 기혼 멤버가 됐다.

이하 효연 일문일답.

Q.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과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 등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부부 리얼 관찰 프로그램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은?


평소에도 ‘나는 솔로’ 같은 연애 프로를 즐겨봐서, ‘계약결혼’의 MC로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설레고 기쁘다.

Q. ‘계약결혼’ 프로그램 기획을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있다면? 또 절친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보인 반응은?

처음 기획을 들었을 때 ‘연애를 생략하고 바로 결혼부터 한다’라는 설정이 신선했다. 특히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부부가 된 상태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MC로서 처음부터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연을 결심했다. 멤버들에게 출연 소식은 비밀이었는데, 깜짝 놀랄 것 같다.

Q. 평소 거침없는 노필터 입담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실제 녹화에서도 팩폭을 날렸는지? ‘내 남편이라면 정말 싫었을’, 또는 ‘정말 좋았을’ 행동이 있었을지.

영상에 몰입한 나머지 너무 솔직할 때가 많아서 아마 편집이 많이 될 것 같다. 어떤 남편(출연자)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는 아마 방송을 보시면 바로 아실 거 같다. 

Q. ‘계약결혼’을 지켜보면서 새롭게 발견한 배우자의 조건이 있는지? 실제로 누군가가 ‘계약결혼’을 제안한다면, 도전할 의향이 있을지?

늘 차분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계약결혼’을 통해 그 생각이 더 확고해진 것 같다. 저는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계약결혼’은 어려울 거 같다.

Q. MC로서 미혼 여성들의 시선을 담당할 예정이다. ‘계약결혼’의 관전 포인트를 꼽는다면?

MC들의 솔직한 입담과 경력직 출연자들의 더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

사진=MBC에브리원·KBS Joy ‘계약결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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