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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강남에 476평 복합 문화 공간 'T1 BASE CAMP' 10월 3일 오픈

기사입력 2026.09.21 11:22 / 기사수정 2026.09.21 11:22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이 강남 한복판에 476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 문화 공간을 10월 3일 연다.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은 차세대 PC방 브랜드 'T1 BASE CAMP'의 세 번째 지점을 10월 3일 서울 강남에서 소프트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논현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476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간 콘셉트는 '군림의 수도'다.

강남점의 가장 큰 볼거리는 'T1 트로피 룸'이다. T1의 우승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디오존·선수 핸드프린팅·유니폼·레거시존이 마련됐다. 'Faker' 이상혁의 시그니처 포즈를 형상화한 키네틱 아트도 이곳에서 처음 공개된다.

24시간 운영되는 PC존은 전 좌석에 AMD Ryzen 9800X3D와 RTX 5070 이상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으며, 일부 좌석에는 RTX 5090과 삼성 OLED QHD 500Hz+ 모니터를 탑재했다. 포커스룸·듀오룸·팀박스·아레나 등 다양한 전용 공간과 기어 체험 존, F1 체험 공간 'T1 RACING'도 함께 마련됐다.

프리미엄 다이닝 '하이드온부쉬'도 강남점에서 처음 선보인다. T1 사옥에서 선수단 식사를 책임지는 헤드 셰프가 메뉴를 총괄하며, 카페·디저트·스테이크·피자·주류까지 갖춘 공간으로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선수들이 직접 커스텀한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인다.

기존 T1 HQ에 있던 플래그십 스토어도 강남점으로 확장 이전된다. 커스터마이징 마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CREATIVE LAB'이 신설되고, 24시간 T1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가챠 머신존도 배치됐다.

안웅기 COO는 "T1 BASE CAMP 강남점은 T1의 눈부신 역사와 선수들의 숨결을 팬들과 가장 가까이서 공유할 수 있는 연결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e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로피 룸부터 프리미엄 다이닝까지 갖춘 강남점이 국내 e스포츠 팬들의 새로운 성지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T1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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