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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드디어 '10만' 유튜버 "첫 촬영만 14시간 찍었는데…감격" (귤멍)

기사입력 2026.09.21 08:30 / 기사수정 2026.09.21 08:30

남규리 유튜브
남규리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실버버튼을 품에 안았다.

최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63 남규리, 10만 유튜버 되다! 실버버튼 언박싱과 구독자 Q&A 함께 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규리는 유튜브 측으로부터 받은 실버버튼을 직접 언박싱하며 기뻐했다.

남규리는 "유튜브를 시작한 지 1년이 좀 넘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 처음엔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유튜브를 통해 마음에 있는 얘기도 꺼내고 저 자신을 알아가며 성장할 수 있었다. 제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보석 같은 채널"이라고 구독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남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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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남규리는 "첫 회차는 긴장과 걱정 속에 서 무려 12~14시간을 촬영했었다"고 말했다.

또 현금이 없어 택시 안에서 당황했던 좌충우돌 홍콩 나홀로 여행기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번아웃이 왔을 때의 대처법'을 묻는 질문에는 "앞길이 보이지 않는 건 더 좋은 시간을 위한 잠깐의 안개일 뿐이다. 오늘 열심히 살자. 이 시간은 지나간다"라는 단단하고 성숙한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보컬 관리 비법으로는 "가왕 출신인 김연지, 이보람 두 멤버에 누가 되지 않게 연습 또 연습하고 있다. 꾸준히 보컬 레슨도 받고 있다"며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을 담담하게 밝혔다. 

남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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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활동에 대한 질문에도 "언제든 나를 비우고 새로운 캐릭터로 살아갈 준비가 돼 있다. 운명 같은 캐릭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배우로서의 깊은 애정도 내비쳤다.

올 하반기와 2027년 목표에 대해 남규리는 "씨야 콘서트가 잘 돼서, 연말에 '산타 씨야'가 돼 앵콜 공연을 꼭 하고 싶다"는 애틋한 바람을 전했다.

또 최근 발매한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를 비롯해, 앞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솔로 히트곡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포부를 덧붙였다.

1984년생인 남규리는 2006년 씨야로 데뷔했다.

남규리가 속한 씨야는 최근 15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해 다양한 방송 활동과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남규리 유튜브 '귤멍'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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