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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작가의 '날아올라라 나비'…김향기, 첫 영업 좌절 후 연습 매진

기사입력 2026.09.20 19:14 / 기사수정 2026.09.20 19:14

‘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와 박정우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찾아온다.
‘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와 박정우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찾아온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와 박정우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찾아온다.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1회에서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의 탄생과 함께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닌 미용사와 인턴들이 하나둘 모여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가위를 든 마에스트로’ 광수(최다니엘 분), ‘롯뜨의 여제’ 미셸(오윤아), ‘미용계의 샤갈’ 젠(심은우)에 이어 기쁨(김향기), 수리(김가희), 무열(박정우)까지 합류하며 본격적인 영업의 시작을 알렸다.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날아올라라 나비’ 2회에서는 기쁨의 좌충우돌 미용실 적응기가 이어진다. 손님 응대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감을 잃은 기쁨에게 광수는 “다른 사람이 그만두라고 해서 그만둘 정도면 소용없어. 그만둬”라는 냉정한 조언을 한다. 좀처럼 미용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과 달리 능숙해 보이는 동료들 사이에서 기쁨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그런 기쁨에게 뜻밖의 위로를 건네는 건 무열이다. “나 빼고 다 대단한 것 같아요”라는 기쁨에게 무열은 “사람 다 거기서 거기예요. 별거 없어요”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용기를 북돋운다. 여기에 20년째 음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X-고르곤의 공연에서 특별한 위로를 얻은 기쁨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밤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쁨과 무열 사이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서로 다른 두 사람의 태도가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된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려는 기쁨과 달리 매사 대수롭지 않은 듯 행동하는 무열의 모습에 기쁨은 결국 “별것도 아닌 일로 아등바등해서 미안하네요. 그러지 않으면 여기서도 못 살아남을 것 같으니까”라며 참아왔던 감정을 터뜨린다.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늘 밝고 능글맞은 모습으로 미용실에 활기를 더하던 무열에게도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 그를 찾아온 의문의 인물과 함께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무열의 또 다른 면모가 예고되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기쁨의 고군분투 미용실 적응기와 예상치 못한 갈등을 맞은 기쁨과 무열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를 배경으로 손님들을 눈부시게 변화시키는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들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2021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마무리했으나 배우 심은우가 학교폭력 의혹에 연루되면서 편성이 무기한 미뤄진 바 있다. 이후 심은우는 활동을 재개했으며 '날아올라라 나비' 역시 국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청춘시대',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가 집필했고 '안녕 드라큘라'의 김다예 PD와 '바람이 분다', '쌍갑포차'의 김보경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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