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20일 2만3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전날(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화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이재원의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던 LG는 이날까지 승리를 챙기면서 최근 연승 숫자를 '7'까지 늘렸다. 시즌 성적은 74승55패1무(승률 0.574)가 됐다. 한화와 올해 맞대결 전적도 8승8패로 마쳤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우진 기자) LG 트윈스가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2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한 LG는 2위 추격에 더욱 속도를 냈다. 올 시즌 내내 자신들을 괴롭혔던 한화와의 상대 전적도 마지막 경기에서 기어코 동률로 맞췄다.
LG는 20일 2만3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전날(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화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이재원의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던 LG는 이날까지 승리를 챙기면서 최근 연승 숫자를 '7'까지 늘렸다. 시즌 성적은 75승55패1무(승률 0.577)가 됐다.

LG는 20일 2만3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전날(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화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이재원의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던 LG는 이날까지 승리를 챙기면서 최근 연승 숫자를 '7'까지 늘렸다. 시즌 성적은 74승55패1무(승률 0.574)가 됐다. 한화와 올해 맞대결 전적도 8승8패로 마쳤다. 엑스포츠뉴스DB
무엇보다 올 시즌 유독 고전했던 한화를 상대로도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LG는 전날 승리에도 올 시즌 한화전 상대 전적에서 7승8패로 뒤져 있었다. 이날 패했다면 2018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화에 시즌 상대 전적 열세를 기록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최종 상대 전적을 8승8패 동률로 만들었다. 한화에 8년 만의 상대 전적 우위를 허용할 위기에서 벗어났다.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구본혁(3루수)~오스틴(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문정빈(1루수)~오지환(유격수)~이재원(우익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였다.
원정팀 한화는 최인호(중견수)~박정현(3루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정은원(2루수)~유민(우익수)~이도윤(유격수)으로 맞섰다. 황준서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LG는 20일 2만3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전날(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화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이재원의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던 LG는 이날까지 승리를 챙기면서 최근 연승 숫자를 '7'까지 늘렸다. 시즌 성적은 74승55패1무(승률 0.574)가 됐다. 한화와 올해 맞대결 전적도 8승8패로 마쳤다. 엑스포츠뉴스DB
이날 첫 득점권 기회를 잡은 쪽은 홈 팀 LG였다. 2회말 1사에서 문정빈과 오지환의 볼넷과 안타로 1, 2루 찬스를 마련했는데, 뒤이어 나선 이재원과 이주헌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화 역시 3회초 선두 타자 유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후 이도윤과 최인호의 땅볼 때 주자를 3루까지 보냈지만 박정현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LG는 3회말에도 2사에서 나온 구본혁의 볼넷, 오스틴의 몸에 맞는 공 출루 덕에 1, 2루를 만들었다. 다만 이번에는 송찬의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는 데 그쳐 주자를 움직이지 못했다.

LG는 20일 2만3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전날(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화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이재원의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던 LG는 이날까지 승리를 챙기면서 최근 연승 숫자를 '7'까지 늘렸다. 시즌 성적은 74승55패1무(승률 0.574)가 됐다. 한화와 올해 맞대결 전적도 8승8패로 마쳤다. 엑스포츠뉴스DB
LG 선발 카라스코는 4회까지 사사구 2개만을 허용했을 뿐 한화 타선에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노히트 투구를 이어갔다.
그러자 LG 타선이 이에 화답했다. 4회말 1사에서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나갔고, 뒤이어 나선 이재원이 황준서의 141.4km/h 직구를 강하게 잡아당겨 잠실 좌측 외야 상단에 도달하는 비거리 140.6m짜리 초대형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직전 경기 비거리 140.0m짜리 결승 홈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대형 홈런을 통해 자신의 압도적 파워를 과시한 이재원이었다.

LG는 20일 2만3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전날(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화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이재원의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던 LG는 이날까지 승리를 챙기면서 최근 연승 숫자를 '7'까지 늘렸다. 시즌 성적은 74승55패1무(승률 0.574)가 됐다. 한화와 올해 맞대결 전적도 8승8패로 마쳤다. 엑스포츠뉴스DB
선취점을 내준 한화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5회초 1사에서 정은원이 번트 안타, 유민이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이도윤의 땅볼 때 야수 선택에 의해 주자가 모두 살아남아 만루가 됐다.
특히 1루에서 2루로 향한 유민이 수비 태그를 피하는 과정에서 스리 피트 라인을 벗어난 것이 아니냐는 LG 염경엽 감독의 항의가 있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최인호의 우전 적시타, 박정현의 희생 플라이에 이어 한지윤의 역전 적시타가 터져나오며 한화가 3-2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LG 타선은 곧바로 이에 응수했다. 5회말 선두 타자 박해민이 우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구본혁의 희생 번트 때 3루로 진루했고, 뒤이어 나선 오스틴이 좌전 적시타를 통해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오스틴은 이후 문정빈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자신의 시즌 5번째 도루를 기록했는데, 문정빈은 곧바로 중전 적시타를 완성했다. 4-3으로 리드를 되찾는 데 성공한 LG였다.

LG는 20일 2만3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전날(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화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이재원의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던 LG는 이날까지 승리를 챙기면서 최근 연승 숫자를 '7'까지 늘렸다. 시즌 성적은 74승55패1무(승률 0.574)가 됐다. 한화와 올해 맞대결 전적도 8승8패로 마쳤다. 엑스포츠뉴스DB
한편 이날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LG 선발 카라스코는 6회초 출발과 동시에 마운드를 우완 김강률에게 넘기며 투구를 마쳤다.
한화 선발 황준서 역시 6회말 시작과 동시에 우완 주현상으로 교체됐는데, 이날 최종 성적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이었다. 피홈런과 함께 흔들렸지만 올 시즌 드디어 첫 선발 5이닝 투구에 성공했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이었다.
LG는 6회말 2사에서 나온 신민재의 3루타로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박해민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소득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김강률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세 번째 투수 존 케네디는 7회초 한화 타선을 삼자범퇴로 정리한 뒤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1사에서 강백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내 허인서를 병살타 처리하며 2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켜냈다.
결국 4-3에서 9회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손주영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팀의 1점차 리드를 지켜내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동시에 이날 세이브로 시즌 30세이브 고지를 밟는 데도 성공했다.
LG는 연승 상승세 속에 시작한 한화와의 잠실 마지막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동시에 한화와의 시즌 상대 전적까지 8승8패 동률로 되돌리면서 2018시즌 이후 처음으로 상대 전적 열세를 기록할 위기도 피했다.
반면 한화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시즌 막판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