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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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10주년, 군백기도 못 막았다…도영 깜짝 '떡 케이크'·정우와 객석 등장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9.20 19:16 / 기사수정 2026.09.20 19:16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KSPO DOME, 김수아 기자) 군 복무로 무대에 함께하지 못한 도영과 정우가 NCT 127(엔시티 127)의 다섯 번째 콘서트 '더 레드라인'에 영상으로, 또 관객으로 함께하며 빈자리를 채웠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NCT 127의 다섯 번째 투어 'NEO CITY : SEOUL - THE REDLINE'(네오 시티 : 서울 - 더 레드라인)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전작 'THE MOMENTUM'(더 모멘텀)을 통해 축적한 에너지가 한계를 넘어 폭발하는 순간을 'THE REDLINE'이라는 테마로 담아냈다.

서울 공연 3일 차를 맞은 NCT 127은 지난달 24일 발매한 정규 7집 수록곡 '레거시'(Legacy), '스텝 업'(Step Up)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삐그덕'과 '사이먼 세이즈'(Simon Says), '체리밤'(Cherry Bomb) 등 역대 타이틀곡 무대들이 이어졌다. 특히 '체리밤' 무대에서 리더 태용이 랩 브리지 파트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NCT 127 다섯 번째 투어
NCT 127 다섯 번째 투어


특히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를 더한 이번 공연에서는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운 도영과 정우가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에이요'(Ay-Yo) 무대에 도영과 정우의 과거 무대 영상이 삽입되는가 하면 VCR 영상에도 10년 동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후 태용은 "여러분은 10년 동안 어느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을지 모르겠지만, 이 순간이 여러분이 127을 생각했을 때 생각나는 좋은 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멤버들의 멘트가 이어지던 중 도영이 준비한 10주년 기념 떡 케이크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날 직접 콘서트 현장을 찾은 도영과 정우가 객석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공연장은 다시 한번 환호로 가득 찼다.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우리 잘하고 있는 것 같아?"라고 물으며 여전한 끈끈함을 드러냈다.

한편, NCT 127은 10월 3일 자카르타, 10월 10~11일 홍콩, 10월 18일 싱가포르, 10월 24~25일 사이타마, 10월 31일~11월 1일 방콕, 12월 12일 마닐라, 1월 2일 타이베이, 1월 9일 쿠알라룸푸르, 1월 16일 마카오에서 다섯 번째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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