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을 둘러싼 마약 의혹 및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 등을 해명했다.
노엘은 지난 19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마약 의혹을 비롯해 200억 원 탈세설과 1000억 원대 건물주설을 언급했다.
이날 한 시청자가 "200억 탈세 왜 했냐"고 묻자 노엘은 "저 200억 없어요"라며 "나무위키 가서 누가 그것 좀 지워달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1000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다고 돼 있는데, 건물 1000억 있으면 내가 음악을 왜 하겠냐"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노엘은 "그것도 나쁘지 않다. 그냥 재벌 하겠다. 있다고 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한 시청자가 '대마'를 언급하자 노엘은 욕설과 함께 "와서 내 머리털 한번 뽑아봐라. 뭐가 나오는가.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언성을 높였다.

노엘
최근 노엘이 소속된 인디고뮤직의 래퍼 김감전이 대마 관련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엘에게도 근거없는 댓글이 남겨진 것으로 보인다.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1년에는 서울 서초구에서 접촉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노엘의 아버지인 장제원 전 의원은 18대,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5년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 재직 당시 성폭행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오던 중, 지난해 3월 31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글리치드컴퍼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