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야구' 박재욱.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불꽃 파이터즈와 안산 웨이브스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9회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박재욱은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성을 받으며 타석에 들어선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최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줬던 그는 상대와의 점수 차를 벌리는 투런포로 4타수 4안타를 완성한 바 있다.
그런 박재욱의 등장에 웨이브스는 다급히 투수를 교체하며 그를 견제한다. 이를 보던 파이터즈는 "이대호급 대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끝없는 노력 끝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견줄 정도로 성장한 '대타자' 박재욱의 타석에 이목이 집중된다.

'불꽃야구'.
그런가 하면 캡틴 박용택은 김성근 감독을 상대로 비밀스러운 작전을 펼친다. 김성근 감독의 주변을 맴돌던 그는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하는 멤버들의 출전을 은근히 건의하며 큰 그림을 그린다. 비밀병기들이 등장하자 경기장에는 활력이 감돌고, 파이터즈도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과연 박용택의 노력한 제안이 성공적인 결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파이터즈의 든든한 클로저 오승환은 팀의 시즌 11승을 위해 출력한다.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한 그는 던질수록 묵직해지는 직구로 상대를 압도한다. 심지어 은퇴 후 시즌 최고 구속인 145km/h를 찍으며 보는 이들도 화들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대로 경기를 내줄 수 없는 웨이브스 역시 침착하게 승부를 이어나가며 오승환을 괴롭힌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오승환이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막아내고 승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스튜디오C1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