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두 싸움을 벌이는 2위 삼성 라이온즈에 고춧가루를 뿌릴까. 한화도 5연패를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파격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한화는 18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전을 치른다.
앞서 한화는 지난 주중 KT 위즈와 홈 2연전에서 1무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 3-13으로 대패를 당한 한화는 다음 날 류현진을 선발 마운드에 올려 연패 탈출을 노렸다. 류현진이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쾌투로 호투했지만, 7회 등판한 짐머맨이 2실점을 기록해 류현진의 시즌 10승 요건이 날아갔다.
한화는 추가 실점으로 2-4까지 뒤처졌지만, 박정현의 극적인 동점 2점 홈런으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한화는 추가 득점과 추가 실점 없이 4-4 무승부로 또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한화는 18일 삼성전에서 심우준(유격수)~최인호(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1루수)~허인서(지명타자)~박정현(3루수)~유민(우익수)~장규현(포수)~정은원(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삼성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맞붙는다. 한화 선발 투수는 박준영이다.
주전 포수 허인서가 지명타자로 들어가면서 장규현이 선발 마스크를 쓰고, 요나단 페라자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페라자가 빠진 선발 우익수 자리엔 유민이 들어갔다. 정은원도 1군 콜업 뒤 첫 선발 출전에 나선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