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할명수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약 두 달 만에 '할명수'로 복귀한 가운데 JTBC의 경영난으로 제작이 중단됐던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검색N차트'는 '조상님도 극대노할 명절 스트레스 유발자, 명절 빌런 BEST5' 주제로 구성됐다.
'용돈 빌런', '무단점유 빌런', '릴스 빌런' 등 다양한 명절 빌런들이 소개된 가운데 박명수와 전민기는 대화를 나누며 공감했다.
두 번째 코너로는 '박명수 키워드'로 구성됐다.
그러던 중 박명수의 유튜브 예능 '할명수'가 언급됐다.
앞서 JTBC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 이후 JTBC 디지털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할명수'는 휴식기에 들어간 바 있다.
약 두 달 만에 신규 콘텐츠가 업로드 된 가운데 당시 박명수는 제작진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안부를 확인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최근 '할명수'는 제작 중단이 된 가운데 박명수가 복귀한 상황. 전민기는 이를 언급하며 "당시 따뜻한 미담도 화제였다. 회사 경영난으로 인해 '할명수' 촬영이 중단되자 제작진에게 용돈을 지급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에 박명수가 '내 입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용돈보다 큰 금액이다'라고 말했다던데"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용돈을 그렇게 많이 주는 사람이 어딨냐. 그건 아니지"라며 으쓱했다.
전민기는 박명수의 '할명수' 복귀 네티즌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민기는 "댓글에 '왜 이제야 돌아오셨냐'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부도 나서 그렇지, 부도 나서"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튜브 '할명수'
한편 JTBC는 지난달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그룹 지주사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콘텐트리중앙 등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JTBC를 제외한 4개사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할명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