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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소유진, 나란히 '순금 플렉스'…알고 보니 같은 조상 "알천랑 후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8 11:20 / 기사수정 2026.09.18 11: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지섭에 이어 소유진까지 순금을 '플렉스'한 미담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소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유진이 자신이 진행하는 '소유진쇼' 2주년을 맞아 제작진 전원에게 금 1돈짜리 골드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GS샵 프로그램 '소유진쇼'의 론칭 2주년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제작진 전원에게 금 1돈짜리 골드바를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2년 동안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온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소유진은 제작진에게 "힘들 때 꼭 팔아서 써라"라는 말을 건네며 유쾌하게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소지섭 역시 주위에 순금을 선물해 주목 받았다.

지난 7월 최고 시청률 23.1%로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활약한 소지섭은 함께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 약 300명에게 순금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그마치 1억 원 가량의 사비를 쓰며 남다른 스태프 사랑을 보여줬다.

소지섭과 호흡한 주상욱은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그는 "보증서까지 들어 있는 금을 주시더라. 그걸 전 스태프에게 다 줬다. 사비로 직접 가서 샀다고 하더라. 저는 잘 간직하고 있다"라며 직접 순금을 받은 사실을 인증하기도 했다.

통 큰 순금 선물로 훈훈함을 안긴 소지섭과 소유진에게는 또 하나의 뜻밖의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MBC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알천랑의 실제 후손이라는 점이다.

알천랑은 후진한(後辰韓)을 세운 소백손공의 29세손으로 신라 국조인 박혁거세를 양육해 왕으로 등극시킨 돌산고허촌장인 소벌도리공의 25세손으로 신라 귀족 출신이다.

과거 진주소씨대종회 측은 "알천공은 진주 소씨로 실존 인물이며 소지섭과 소유진은 알천공의 후손이 틀림없다. 소지섭은 알천공의 47세손이며 곤암공파 문중이다. 소유진은 같은 문중은 확실하나 항렬자를 쓰지 않아 몇 세손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라며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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