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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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맞아? 피 묻은 의사 가운에 무표정…강렬한 '닥터X' 변신

기사입력 2026.09.18 10:19 / 기사수정 2026.09.18 10:19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메디컬 다크히어로’ 김지원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메인 포스터 닥터 버전’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믿고 보는 막강 주연진이 가세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배우 김지원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지원은 오직 수술에만 집착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으로 분해, 신의 경지에 오른 수술 실력 하나로 권력과 이익을 좇는 구서대학교병원의 ‘하얀 마피아’들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닥터X’ 측이 이번엔 핏빛 의사 가운을 걸친 계수정의 메인 포스터 ‘닥터’ 버전을 공개해 시선을 압도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계수정은 온몸에 수술의 흔적을 남긴 모습. 새하얀 가운과 피로 물든 자국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계수정의 무감각한 표정이 순식간에 공기를 장악한다. 

흔들림 없는 그녀의 안광에서는 어떤 수술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절대적인 확신이 느껴지는 한편, 오직 수술을 향한 집요한 집념이 뿜어져 나온다. 

그간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김지원의 서늘하고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익숙했던 김지원의 얼굴을 지운 듯한 살벌한 비주얼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기존 김지원에게서 쉽게 떠올리기 어려웠던 거칠고 날 선 분위기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과연 ‘하얀 마피아’가 장악한 구서대학교병원에서 오직 실력 하나로 이들을 집어삼킬 계수정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10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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