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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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김수용 "김숙은 엄마·임형준은 아빠"…생사 오간 순간 도운 '귀인' (귀묘한2)

기사입력 2026.09.18 10:16 / 기사수정 2026.09.18 10:16

정연주 기자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아찔한 순간, 김숙과 임형준이 그를 살린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이하 '귀묘한 이야기2') 38회에는 김수용과 강예원이 출연한다.

이날 MC 이국주는 "죽을 고비에서 나를 살려준 인연을 귀인이라고 하지 않냐. 귀인을 만나본 적이 있나"라고 물으며 토크쇼의 포문을 연다.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이에 김수용은 "작년에 쓰러졌을 때 바로 119에 신고해준 김숙, 심폐소생술을 해주고 약을 넣어준 임형준 두 분이 귀인이 아닐까"라며 과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확장술을 받은 뒤 치료와 회복 과정을 거쳤다.

김수용은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해서 김숙을 엄마, 임형준을 아빠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쓰러지기 2~3일 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이 꿈에 나타났다"며 당시 꿈을 떠올렸다.

김수용은 "(꿈속에서) 잠옷이 개어져 있더라. '이게 뭐지?' 그러니까 아버지가 '너 입어' 그러셔서 잠옷을 입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 나서 며칠 뒤에 쓰러졌다"며 "꿈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이에 무속인은 "무속에서는 눕는 것을 굉장히 흉하게 본다. 눕는다는 건 병고가 생기거나 입원할 일이 있다는 뜻이다. 잠옷은 눕기 전에 입는 옷"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살아생전에 아버님께서 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살려준 활인공덕을 하셨기 때문에 그 공덕을 자손이 받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를 들은 강예원은 "(아버지가) 의사셨냐"고 물었고, 김수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김수용은 이날 방송에서 건강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는다. 그는 "건강이 무척 신경 쓰인다. 조심해야 할 게 있나?"라고 물으며 무속인에게 조언을 구한다.

김수용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21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귀묘한 이야기2'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해 가평에서 유튜브 촬영 중 쓰러졌으며, 당시 함께 있던 김숙과 임형준이 응급 처치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Plus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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