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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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만나기 전 날벼락!…한국 축구 당한 걸 그대로→中 배드민턴 대표팀 버스, 최대 6시간 지연 도착 '대형 사고' [나고야 AG]

기사입력 2026.09.17 18:23 / 기사수정 2026.09.17 18:23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정현 기자) 충격적인 이민성호의 '3일 연속; 버스 운송 사고를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경험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17일(한국시간) 전날 나고야 추부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지원된 셔틀버스가 오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배드민턴 대표팀을 비롯한 중국 아시안게임 선수단은 16일 새벽 같이 떠나 같은 날 오후 12시 15분 경 입국했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두 온 터라 올림픽 수준의 대회로 불린다.

특히 여자단식이 그렇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 왕즈이, 4위 천위페이를 비롯해 1위 안세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 라차녹 인타논(태국·5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6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7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8위), 푸살라 벵카타 신두(인도·11위), 김가은(한국·12위) 등 세계랭킹 1~12위 중 자국 선수끼리의 경쟁에서 밀려 국가당 쿼터 2장을 따내지 못한 한웨(중국·9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10위) 등 두 명을 제외하고 세계 톱랭커들이 총칩합해서다.



하지만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입국 첫날부터 크게 애를 먹었다.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공항에서 발이 묶였다. 도착 직후 대회 교통 시스템이 오작동해 버스가 오지 않은 것이다. 선수들은 약간의 물만 제공받았고 식사를 하지 못했고 장기간 대기했다. 

매체는 "오후 2시까지 공항 교통 허브에 있던 기자들이 여전히 여러 나라 선수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지친 모습으로 서 있는 모습을 보았다"라며 "중국 배드민턴 팀은 공식 셔틀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가장 가까운 공항 공공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인원이 많다보니 티켓이 부족했다. 일부 팀원들이 버스를 타고 떠난 뒤, 나머지 선수들은 나고야 주재 중국 총영사관 직원들과 우연히 만나 현지 해외 중국인들과 연락해 차량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 

배드민턴 팀 전원이 버스에 탄 건 공항 도착 4시간이 지난 오후 4시 30분이었다. 



한 선수는 매체를 통해 "오늘 하루종일 많이 먹지 않았다. 비행기에 내린 지 5시간이 넘었고, 우리는 피곤하고 졸리며 배가고프다"라며 "내일 훈련 세션도 있다"라고 불평했다. 다른 선수는 "이런 문제는 경기 자체보다 더 어렵다"라고 했다. 

왕즈이, 천위페이 입장에선 안세영 등과 대회를 치르기도 전 교통 문제로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 셈이 됐다.

'넷이즈'에 따르면, 배드민턴팀 외에도 탁구, 무술, 조정팀의 일부 선수들이 이날 오후 5시 경에야 셔틀 버스를 탔고 체조팀은 더 오래 기다려 오후 6시에야 출발했다. 착륙한지 6시간 만이었다. 

매체는 "대기 시간 동안 많은 선수들이 현장에서 요가매트와 폼 롤러를 꺼내 스트레칭을 했고 리듬에 방해를 주는 것을 최소화했다"라며 "자원봉삳자들은 여러 단계의 조정에 문제가 있었고 현장에 명확한 일정이 없으며 직원들이 차량 도착 시간을 추정하기 어려웠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넷이즈 /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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