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도쿄게임쇼 2026'에서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과 '펄인블루'의 미디어 발표회가 성료했다. 넷마블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7일 넷마블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과 '펄인블루(Pearl in Blue)'의 미디어 발표회를 진행하고, 신규 프로모션 비디오(PV)를 공개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미디어 발표회는 일본 인기 게임캐스터 MC 오다(OooDa)가 사회를 맡았으며, 유명 코스플레이어 에나코(Enako)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리고 김경률 넷마블넥서스 PD와 야마시타 히로카즈 넷마블재팬 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게임 소개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원작 최초의 게임화, 원작의 충실한 재현, 전략 전투, 일곱 최강종 등 4가지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게임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이어 오리지널 PV 최초 공개, 게임 시연, 원작자인 카타리나·후지 료스케와 산라쿠 역의 우치다 유우마 성우 축전 영상, 사전 등록, 이벤트 정보가 순차적으로 안내됐다.
시연 이후에는 토크 세션이 진행됐다.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구현된 컷씬 연출과 몰입감을 높이는 성우진의 연기에 관한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산라쿠가 되어 플레이하는 것 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라며, "캐릭터를 교체하며 스킬을 연계하는 스피드한 전투와 패링 등 액션 쾌감이 뛰어나다"라고 시연 소감을 전했다.
최초로 베일을 벗은 오리지널 PV도 눈길을 끌었다.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C2C와 협업해 고품질 2D 영상을 선보인 것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톤앤매너를 충실히 유지하면서도 게임만의 고유한 요소인 태그 전투와 오리지널 연출을 선보였다.
영상은 비밀의 화원 묘지를 배경으로 유니크 몬스터 웨자에몬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이후 산라쿠와 에무르를 시작으로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해 매력을 전하며 짧은 전투를 펼친다. 이어 산라쿠, 아서 펜슬곤, 오이캇초 등 주인공 3인방이 집결해 묘지기 웨자에몬과 화려한 전투를 벌이는 장면도 담았다.
'펄인블루'의 미디어 발표회도 넷마블 부스 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현장에는 정형준 넷마블엔투 개발PD, 야마시타 히로카즈 넷마블재팬 사업본부장 등이 무대에 올라 게임의 주요 특징, 개발 현황, 세계관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 인기 개그 콤비 NON STYLE의 이노우에 유스케, 호우센 타에, 기쿠치 유리나 등 '펄인블루' 메인 캐릭터 성우진도 함께해 현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는 ‘도쿄게임쇼 2026’을 기념해 제작한 콘셉트 PV도 공개됐다. '펄인블루'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은 이번 영상은 ‘도쿄게임쇼 2026’ 특설 사이트, 일본 공식 X(구 트위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18일부터 '펄인블루' 메인 캐릭터 성우진이 참여하는 토크쇼와 일본 인기 코스플레이어가 등장하는 코스프레 이벤트를 매일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인기 버튜버 이누야마 타마키 등이 참여하는 다크나이트 드로잉 스테이지도 만날 수 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누적 조회 수 10억 회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이자 누적 발행 부수 1,800만 부를 넘긴 인기 만화 기반 IP 작품이다. 원작은 평소 인기 없는 게임만 골라 즐기던 고등학생 주인공이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플레이하며 겪게 되는 모험담을 담은 작품이다.
'펄인블루'는 러브코미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한 연애 경험에 RPG의 재미를 결합한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RPG다.
앞서 넷마블은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미디어 발표회도 진행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