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22:07
게임

'SWC2026', 함부르크·토론토·방콕서 지역 컵 진행…서울행 티켓 손에 넣을 선수는?

기사입력 2026.09.17 16:25 / 기사수정 2026.09.17 16:2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울 월드 파이널을 향한 '서머너즈 워' 글로벌 소환사들의/ 진검승부가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다.

17일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이 오프라인 지역 컵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컵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로 향하는 주요 관문이다. 이는 9월 26일 유럽 컵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아메리카 컵, 10월 17일 아시아퍼시픽 컵 순으로 펼쳐진다. 각 대회 상위 3명씩 총 9명이 선발된다.

여기에 중국 지역 선발전 본선에서 선발된 2명인 타르스(TARS)·캉징(KANGJING)과 오픈 퀄리파이어-한국 1위 스킷(SKIT) 포함 최후의 12인이 최종 결선인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지역 컵 본선에는 베테랑과 신흥 강자들이 대거 출전해 맞대결을 펼친다.

먼저 아시아퍼시픽 컵에는 'SWC2018' 우승자이자 한국 선수 최초로 정상에 오른 비트디(BEAT.D),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일본 MVP 출신 비샤(VISHA), 태국 SWC 캐스터 출신 연홍-187(YEONHONG-187) 등이 출전한다.

유럽 컵에선 지난해 활약한 파픽스(P4FFIX)·락사즈(RAXXAZ)·오바보(OBABO)와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승 기록을 세운 핑크로이드(PINKROID)가 경쟁한다.

아메리카 컵에선 2년 연속 지역 컵 우승자 트루웨일(TRUEWHALE), 브라질의 제자스(ZEZAS) 등이 맞붙는다.

새로운 개최 도시도 글로벌 팬들을 맞이한다. 올해 유럽 컵은 독일 함부르크, 아메리카 컵은 캐나다 토론토, 아시아퍼시픽 컵은 태국 방콕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에 지난해 신규 개최지였던 브라질 상파울루에 이어, 이번 신규 도시들에서도 지역 고유의 응원 문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머너즈 워‘로 펼쳐지는 'SWC'는 단일 모바일 게임으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10회 차를 맞은 'SWC2026'의 월드 파이널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택 밴(Stack Ban)' 룰이 새롭게 도입됐다. 1세트에서는 프리밴 없이 진행되며, 2세트부터 프리밴 몬스터가 누적 적용되는 방식이다. 5전 3선승제 기준 양 선수 합산 최대 8개의 몬스터 사용이 제한된다.

세트를 거듭할수록 가용 몬스터가 줄어들기 때문에, 선수들은 특정 몬스터 의존도를 낮추고 상황에 맞춘 변칙적인 덱 구성과 치밀한 밴픽 심리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 'SWC2026'의 슬로건은 "INTO THE LEGACY"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SWC'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