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왕옌청은 15일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1군에서 말소됐다. 왕옌청은 18일 한국에서 일본으로 곧바로 출국해 대만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은 오는 21일 2026 하계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붙는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야구가 잘 돼서 승도 따고, 승을 따다 보니 생각이 조금 더 생긴 것 같다. 조금 피곤한 점도 있었던 것 같다'며 '어제 구속을 보면 가장 베스트 때보다 조금 덜 나오는 것 같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화 이글스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아시아쿼터 좌완' 투수 왕옌청이 대만 야구 대표팀 차출로 팀을 잠시 떠나게 됐다.
왕옌청은 지난 15일 대전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2구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5사사구 5실점(5자책)으로 강판당했다.
왕옌청은 1회부터 흔들렸다. 최원준 볼넷, 김민혁 사구로 주자를 내보낸 뒤 힐리어드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를 자초했다. 김현수의 우중간 적시타와 허경민의 좌전 안타까지 맞으며 1회에만 2점을 내줬다.
왕옌청은 3회 안현민에게 치명타를 얻어맞았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던진 137km/h 포크볼을 안현민이 통타해 비거리 120m짜리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다. 홈런 이후에도 볼넷과 적시 2루타를 추가로 허용하며 3회에만 3점이 더 터졌다. 4회에는 145km/h 직구와 142km/h 싱커로 최원준·김민혁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그나마 안정을 되찾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7km/h에 그쳤다.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왕옌청은 15일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1군에서 말소됐다. 왕옌청은 18일 한국에서 일본으로 곧바로 출국해 대만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은 오는 21일 2026 하계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붙는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야구가 잘 돼서 승도 따고, 승을 따다 보니 생각이 조금 더 생긴 것 같다. 조금 피곤한 점도 있었던 것 같다'며 '어제 구속을 보면 가장 베스트 때보다 조금 덜 나오는 것 같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엑스포츠뉴스DB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왕옌청은 15일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1군에서 말소됐다. 왕옌청은 18일 한국에서 일본으로 곧바로 출국해 대만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은 오는 21일 2026 하계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붙는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야구가 잘 돼서 승도 따고, 승을 따다 보니 생각이 조금 더 생긴 것 같다. 조금 피곤한 점도 있었던 것 같다'며 '어제 구속을 보면 가장 베스트 때보다 조금 덜 나오는 것 같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엑스포츠뉴스DB
이날 등판이 왕옌청의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다. 왕옌청은 오는 18일 한국에서 일본으로 곧바로 출국해 대만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16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왕옌청의 대표팀 차출에 대해 "다치지 말고 잘 다녀오라고 했다"며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최근 컨디션에 대한 걱정은 감추지 않았다. 그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야구가 잘 돼서 승도 따고, 승을 따다 보니 생각이 조금 더 생긴 것 같다. 조금 피곤한 점도 있었던 것 같다"며 "어제 구속을 보면 가장 베스트 때보다 조금 덜 나오는 것 같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시안게임 종료 뒤 왕옌청의 등판 기회에 대해서 김 감독은 "아시안게임 다녀와도 남은 경기가 있다. 팬들한테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괜찮다고 하면 끝까지 던져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 타자들이 왕옌청을 상대하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한국 선수들이 집중해서 잘 칠 거라 생각한다. 어제 던지는 거 보다시피 그렇게 (공이) 위력적이지는 않았다(웃음). 대표팀이 잘 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웃었다.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왕옌청은 15일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1군에서 말소됐다. 왕옌청은 18일 한국에서 일본으로 곧바로 출국해 대만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은 오는 21일 2026 하계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붙는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야구가 잘 돼서 승도 따고, 승을 따다 보니 생각이 조금 더 생긴 것 같다. 조금 피곤한 점도 있었던 것 같다'며 '어제 구속을 보면 가장 베스트 때보다 조금 덜 나오는 것 같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화 이글스
왕옌청 차출로 인한 엔트리 변동도 있었다. 이날 한화는 전날 경기 내용이 아쉬웠던 강건우와 이민우를 포함해 왕옌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내야수 정은원과 투수 원종혁, 박준영(68번)이 1군으로 올라왔다.
김 감독은 "강건우는 어제 던지는 내용을 보고 지금 시간이 아직 있기 때문에 가서 조금 더 준비하라고 했다"며 "이민우도 내용이 계속 좋지 않아서 새로운 선수들을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공석이 된 왕옌청 자리에 들어갈 대체 선발 투수에 대해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당분간 경기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한화는 16일 KT전에서 심우준(유격수)~최인호(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강백호(1루수)~허인서(포수)~한지윤(좌익수)~장규현(지명타자)~박정현(3루수)~이도윤(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T 선발 투수 배제성과 맞붙는다. 한화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다.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왕옌청은 15일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1군에서 말소됐다. 왕옌청은 18일 한국에서 일본으로 곧바로 출국해 대만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은 오는 21일 2026 하계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붙는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야구가 잘 돼서 승도 따고, 승을 따다 보니 생각이 조금 더 생긴 것 같다. 조금 피곤한 점도 있었던 것 같다'며 '어제 구속을 보면 가장 베스트 때보다 조금 덜 나오는 것 같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화 이글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