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1:07
연예

'싱글맘' 황정음, 두 아들 육아 언급 "의사·판사 바라지 않아, 편하게 살길" (황정음)

기사입력 2026.09.16 15:59

황정음 유튜브'
황정음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을 독립적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72세 아빠와 데이트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정음은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아들 왕식, 강식의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음은 "할머니가 키우지 않았나. 자기가 할 줄 아는 게 없다. 다 해줬다"며 "화장실도 혼자 못 가더라. 지금은 다 혼자 다닌다. '엄마 화장실 같이 가자'를 4개월 동안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요즘 좀 나아졌어"라고 말했고, 황정음은 "환경이 애들을 만드는 것 같다. 독립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저는 힘들지만 애들한테는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황정음은 "요즘 왕식이, 강식이를 보면 문제 해결 능력이 너무 떨어지더라. 그런 게 되게 중요한데"라고 두 아들을 지켜보며 느낀 점을 털어놨다.

제작진이 아이들이 커서 어떤 일을 했으면 좋겠냐고 묻자 황정음은 특정 직업을 바라지는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애들이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직업은 그냥 애들이 하고 싶은 거 했으면 좋겠다. 되게 많이 웃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가 됐으면 좋겠어', '판사가 됐으면 좋겠어'라고 딱 정한다고 그게 애들이 원하는 삶일까 싶다"며 "잘 노는 남자였으면 좋겠다. 똑똑하고"라고 두 아들을 향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황정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