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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라스트 탱고' 보러 오세요"…'축신' 대표팀 고별전 확정→아르헨 10월 A매치 명단 포함 "베냉전에서 은퇴"

기사입력 2026.09.16 10:15 / 기사수정 2026.09.16 10:15

지난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정해졌다. 메시의 은퇴식은 오는 10월6일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 대관식이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정해졌다. 메시의 은퇴식은 오는 10월6일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 대관식이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지난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정해졌다.

메시의 은퇴식은 오는 10월6일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6일(한국시간) 9~10월 A매치 기간에 경기에 출전할 2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아르헨티나는 9월30일 볼리비아, 10월3일 부르키나파소, 10월6일 베냉과 맞붙는다.

메시도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정해졌다. 메시의 은퇴식은 오는 10월6일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 대관식이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 사진 아르헨티나축구협회
지난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정해졌다. 메시의 은퇴식은 오는 10월6일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 대관식이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 사진 아르헨티나축구협회


AFA는 메시의 고별전과 은퇴식을 열어주기 위해 그를 소집했으며, 메시의 첫 월드컵 우승이었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와 함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멤버 전원을 초청해 메시의 마지막을 함께하도록 배려했다.

메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와 함께 국가대표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정말 많이 생각했고, 이제 여러분 모두에게 대표팀에서 은퇴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며 "마음이 아팠고 지금도 아픈 결정이지만 이제는 그럴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싸웠고 이 유니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대표팀에 모든 것을 쏟아냈고 이제 더 이상 내어줄 것이 없다"고 했다.

메시가 국가대표 은퇴를 결정한 배경에는 아버지의 사망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의 아버지는 지난달 8일 오랜 투병 끝에 68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지난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정해졌다. 메시의 은퇴식은 오는 10월6일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 대관식이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 사진 리오넬 메시 SNS
지난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정해졌다. 메시의 은퇴식은 오는 10월6일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 대관식이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 사진 리오넬 메시 SNS


2005년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지난 21년여 동안 무려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 65도움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이다. 

메시의 최고 업적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의 우승으로 이끈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뛰는 동안 월드컵 우승 1회(2022), 준우승 2회(2014·2026), 8강 2회(2006·2010), 16강 1회(2018), 코파 아메리카 우승 2회(2021·2024), 준우승 3회(2007·2015·2016) 등의 성적을 거뒀다. 국가대표팀 등번호 10번은 2008년부터 메시의 차지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은 성명을 통해 "모든 아르헨티나 팬 여러분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과의 대화 끝에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우리 대표팀의 상징이며 주장인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를 초청해 10월6일 아르헨티나에서 그에게 진정으로 어울리는 작별 인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가 초대를 받아들인 뒤, 우리는 메시와 함께 카타르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모든 선수들을 가족과 함께 초대해 이 잊지 못할 경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모든 아르헨티나 국민과 국가대표팀 팬 여러분을 세계 최고의 선수가 펼치는 '마지막 탱고' 관람으로 초대한다"고 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정해졌다. 메시의 은퇴식은 오는 10월6일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 대관식이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정해졌다. 메시의 은퇴식은 오는 10월6일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 대관식이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메시를 포함시켰다. 사진 연합뉴스


메시의 고별전인 베냉과의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명문 구단 리버플레이트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다.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은 아르헨티나가 자국에서 열린 1978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당시 아르헨티나의 첫 월드컵 우승 대관식이 열린 상징적인 경기장이다. 8만5000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기도 하다.

AFA가 메시의 고별전을 A매치 마지막 경기로 결정한 데에는 FIFA의 관중 제한 징계가 있었다.

FIFA는 지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꺾은 뒤 포클랜드 제도 영토분쟁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현수막을 들고 승리 세리머니를 펼치는 등 축구장 내에서 정치적 의사표현 제한 규정을 어긴 아르헨티나에 두 차례 홈 경기를 50%의 관중으로 치르도록 하는 징계를 내렸다.

메시와 함께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로드리고 데폴과 지오바니 로셀소도 같은 시기에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 두 선수 역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메시의 고별전인 베냉전에 맞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 아르헨티나축구협회 / 리오넬 메시 SNS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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