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경기를 보기 위해 대전과 전주를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코치진과 전력분석관을 포함한 모레노 감독 사단 전원이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의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관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경기를 보기 위해 대전과 전주를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코치진과 전력분석관을 포함한 모레노 감독 사단 전원이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의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관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과 교토의 경기는 15일, 전북과 가시와의 경기는 이튿날인 16일 열린다.
모레노 감독은 대한축국협회를 통해 "오늘과 내일 경기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험하고, 전반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며 "또 선발된 선수들 외에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군들에 대한 관전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경기를 보기 위해 대전과 전주를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코치진과 전력분석관을 포함한 모레노 감독 사단 전원이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의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관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 1일 임시감독으로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모레노 감독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14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된 취임 및 9~10월 A매치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부임 소감을 전하고 명단 구성에 대한 기준 등을 설명했다.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LAFC),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FSV마인츠), 황인범(FC포르투) 등 기존 대표팀의 주축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정승원, 구성윤, 최준(이상 FC서울),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 등 현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줬다.
김건희(인천 유나이티드), 박태준(김천 상무), 그리고 스코틀랜드 레인저스FC에서 뛰고 있는 김민수가 모레노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 중 대전에는 김봉수가, 전북 소속으로는 송범근과 조위제가 있다.
또한 대전 선수들 중에는 올 시즌 리그 1골 6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명재를 눈여겨 볼 만하며, 전북에서는 이동준(3골 5도움), 이영재(4도움), 김진규(2골 2도움) 등이 잠재적 대표팀 후보군으로 꼽힌다.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경기를 보기 위해 대전과 전주를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코치진과 전력분석관을 포함한 모레노 감독 사단 전원이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의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관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약 1700명의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30명을 추렸다는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선발 기준은 명확하다.
모레노 감독은 "대표팀에 오는 것은 이름값이 아니라 경기력"이라면서 선수들이 관찰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길 바란다. 선수들의 이름값이나 과거의 경력이 아니라 현재 경기장에서 무엇을 보여주는지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기회를 결정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경기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공수 균형이 잡힌 선수를 원한다. 그리고 선수들의 눈을 봤을 때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는 열망이 있는 선수여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바"라며 공격 능력과 수비 능력의 균형이 맞고, 경기에 나서고 싶은 열망이 강한 선수들을 위주로 선발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경기를 보기 위해 대전과 전주를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코치진과 전력분석관을 포함한 모레노 감독 사단 전원이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의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을 관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9~10월 A매치 명단
△골키퍼 : 조현우(울산HD) 김승규(FC도쿄) 송범근(전북 현대) 구성윤(FC서울)
△수비수 : 설영우(FC아우크스부르크) 최준(FC서울) 김태현(전북 현대) 이한범(클뤼프 브뤼허) 조위제(전북 현대) 김건희(인천 유나이티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조현택(울산HD)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미드필더 : 박진섭(저장FC)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 황인범(FC포르투) 이재성(FSV마인츠) 박태준(김천 상무) 백승호(버밍엄 시티)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정승원(FC서울) 김민수(레인저스FC) 송민규(CD나시오날) 황희찬(샬케04)
△공격수 : 손흥민(LAFC) 이동경(울산HD) 오현규(베식타스) 조규성(FC미트윌란) 오세훈(시미즈S펄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