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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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신뢰 잃었나' 김하성, 5G 연속 출루 실패+7회 대타 교체 OUT→이후 투런포 '쾅' 씁쓸하네!…2타수 무안타+타율 0.126 하락

기사입력 2026.09.15 12:43 / 기사수정 2026.09.15 12:43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출루 실패와 함께 대타로 교체당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엣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28에서 0.126으로 하락했다.

이날 애틀란타는 로날드 아쿠나(우익수)~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맷 올슨(1루수)~아지 알비스(2루수)~마이클 해리스(중견수)~두본 마우리시오(좌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션 머피(포수)~김하성(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컵스 선발 투수 좌완 데이빗 피터슨과 맞붙었다.



이에 맞선 컵스는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중견수)~스즈키 세이야(우익수)~마이클 부시(1루수)~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이안 햅(좌익수)~니코 호너(유격수)~마이클 콘포토(지명타자)~페드로 라미레즈(2루수)~카슨 켈리(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애틀란타 선발 투수 우완 레이날도 로페스와 상대했다.

애틀란타는 2회말 리드를 먼저 내줬다. 2루타와 안타, 볼넷까지 허용한 애틀란타는 1사 만루 위기에서 켈리에게 땅볼 타점을 내준 뒤 크로우-암스트롱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김하성은 3회초 1사 뒤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임했지만, 3구 루킹 삼진을 당했다. 93.7마일(시속 약 150.8km) 포심 패스트볼이 존 끝에 걸치며 허망하게 물러났다.



애틀란타는 3회말 호너와 콘포토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0-5까지 끌려갔다. 

김하성은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피터슨의 4구째 싱커를 노렸지만,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무득점 흐름을 이어간 애틀란타는 6회말 크로우-암스트롱에게 2점 홈런을 맞아 패색이 짙어졌다. 

반격에 나선 애틀란타는 7회초 해리스와 두본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머피의 땅볼 타점으로 첫 득점을 뽑았다. 이어 김하성 타석 때 애틀란타 벤치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대타로 내세웠다.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쳐 5경기 연속 출루 도전에 실패했다. 



대타 야스트렘스키는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비거리 131m짜리 좌중월 2점 홈런을 때려 추가 득점을 이끌었다. 

애틀란타는 8회초 볼드윈의 내야 안타와 올슨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알비스가 3루수 방면 병살타를 때려 찬물을 끼얹었다.

애틀란타는 9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도 아쿠나의 초구 병살타가 나와 허망하게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진 애틀란타는 시즌 88승6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연합뉴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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