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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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10월 글로벌 출시 앞두고…엔씨·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강화

기사입력 2026.09.15 11:56 / 기사수정 2026.09.15 11:56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엔씨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엔씨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 성공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글로벌 출시 준비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술·운영·마케팅 전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엔씨 R&D센터에서 양사 주요 경영진이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엔씨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10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온2'는 동시 출시 특성상 대규모 동시 접속과 지역별 트래픽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전 세계에 구축된 애저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기술 조직과 한국 전담팀을 함께 가동해 출시 전 성능 검증부터 서비스 이후 장애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게이밍 조직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는 협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은 게임 서비스에 그치지 않는다. 엔씨는 전사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E5를 도입해 보안과 협업을 아우르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는 "글로벌 운영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엔씨의 가장 중요한 글로벌 도전을 함께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애저를 선택한 것은 단순한 인프라 결정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조원우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클라우드 역량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씨의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안정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온2' 글로벌 출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양사의 파트너십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엔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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