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민호가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 2세 구준표를 연기하던 당시 실제로는 궁핍한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민호 류혜영 김대명 [짠한형 EP.162] 안주 부수러 온 미식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의 주연 배우 이민호, 류혜영, 김대명이 출연했다.
정호철은 이민호에게 "'구준표' 때부터 부자 역할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호는 "부자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정호철은 "그때 실제로 부자였냐"고 물었고, 이민호는 "궁핍하고 힘들었다. 많이 힘들었다"고 반전의 답을 내놨다.
특히 정호철은 '꽃보다 남자' 속 구준표가 멸치를 보고 "이 벌레는 뭐죠?"라고 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이민호는 "그런 연기가 너무 힘들었다. 가진 사람들의 연기가 다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류혜영은 "가진 자도 멸치는 알지 않나. 너무 판타지다"라고 지적했고, 신동엽 역시 "재벌들이 보더라도 '꼴값하고 있네'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혜영도 "'꽃보다 남자'는 너무 판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민호가 궁핍한 역할을 한 적은 없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있는데 화제가 안 됐다"며 "'꽃보다 남자' 전에는 다 궁핍한 연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