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5:26
연예

멸치 보고 "이 벌레는 뭐죠?"…이민호 "'꽃남' 재벌 연기 힘들었다" (짠한형)

기사입력 2026.09.14 23:10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민호가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 2세 구준표를 연기하던 당시 실제로는 궁핍한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민호 류혜영 김대명 [짠한형 EP.162] 안주 부수러 온 미식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의 주연 배우 이민호, 류혜영, 김대명이 출연했다.

정호철은 이민호에게 "'구준표' 때부터 부자 역할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호는 "부자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정호철은 "그때 실제로 부자였냐"고 물었고, 이민호는 "궁핍하고 힘들었다. 많이 힘들었다"고 반전의 답을 내놨다.

특히 정호철은 '꽃보다 남자' 속 구준표가 멸치를 보고 "이 벌레는 뭐죠?"라고 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이민호는 "그런 연기가 너무 힘들었다. 가진 사람들의 연기가 다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류혜영은 "가진 자도 멸치는 알지 않나. 너무 판타지다"라고 지적했고, 신동엽 역시 "재벌들이 보더라도 '꼴값하고 있네'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류혜영도 "'꽃보다 남자'는 너무 판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민호가 궁핍한 역할을 한 적은 없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있는데 화제가 안 됐다"며 "'꽃보다 남자' 전에는 다 궁핍한 연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