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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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천국의 계단'이 아직도…신현준 뜨자 페루 공항 들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9.14 16:23 / 기사수정 2026.09.14 16:23

신현준 SNS
신현준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현준이 남미 페루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 12일 신현준은 자신의 계정에 페루 리마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습을 담은 영상의 편집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현준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를 기다리던 수많은 현지 팬들이 일제히 휴대폰을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그의 주변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됐고, 팬들은 사인을 받거나 선물을 주기 위해 팔을 뻗었다.

신현준은 스페인어로 "공항에 와서 저를 맞이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애정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이 페루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지난 2003년 방영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때문이다.

신현준은 극중 한정서(최지우 분)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한태화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 여러 차례 방영되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현준은 지난 12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Memories to Heaven' 행사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사진= 신현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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