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5:26
스포츠

정승원 있고 이승우 없다, 모레노 1기 명단 공개…손흥민·이강인·김민재는 그대로, 최초 발탁은 3명 [천안 현장]

기사입력 2026.09.14 14:31 / 기사수정 2026.09.14 15:25

'모레노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최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만 3명이다. 이번 선발을 통해 정승원, 박태준, 김건희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발탁 후보로 거론됐던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모레노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최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만 3명이다. 이번 선발을 통해 정승원, 박태준, 김건희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발탁 후보로 거론됐던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천안, 김환 기자) '모레노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최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만 3명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취임 및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9~10월 A매치 기간 열리는 친선경기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9월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28일 우루과이, 10월2일 베네수엘라, 10월6일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모레노 감독의 계약 기간은 11월 A매치까지지만, 올해 열리는 A매치 6경기 결과에 따라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모레노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최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만 3명이다. 이번 선발을 통해 정승원, 박태준, 김건희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발탁 후보로 거론됐던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모레노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최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만 3명이다. 이번 선발을 통해 정승원, 박태준, 김건희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발탁 후보로 거론됐던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6경기에 모레노 감독의 운명이 달려 있는 것이다.

때문에 모레노 감독이 보수적으로 명단을 구성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으나, 모레노 감독은 기존 자원들을 유지하면서도 현재 K리그에서 퍼포먼스가 좋은 선수들을 다수 뽑는 결정을 내렸다.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황인범 등 기존 선수들을 중심으로 발탁하되 정승원, 최준, 구성윤 등 K리그1 선두 FC서울의 핵심 선수들을 비롯해 김민수, 박태준 등 현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며 명단의 밸런스를 유지했다.

김건희, 김민수, 박태준은 모레노 감독 아래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됐다.

다만 정승원과 함께 올 시즌 2선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우는 제외됐다.

'모레노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최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만 3명이다. 이번 선발을 통해 정승원, 박태준, 김건희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발탁 후보로 거론됐던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연합뉴스
'모레노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최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만 3명이다. 이번 선발을 통해 정승원, 박태준, 김건희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발탁 후보로 거론됐던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연합뉴스


모레노 감독은 명단에 대해 "대표팀 선발은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좋은 선수들이 많고, 대표팀에 선발될 자격이 충분한 선수들 중에서도 이번에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한 선수들도 많다.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축구적인 기준"이라며 "약 1700명의 한국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수를 추렸다. 한국 축구에 가장 잘 맞는 경기 모델과 플레이 스타일, 한국 선수들이 갖고 있는 특성과 프로필을 정의하는 요소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적으로 코칭스태프와 논의 끝에 우리 축구를 잘 이행할 수 있는 선수들을 판단하고 선발하게 됐다. 대표팀에 오는 것은 이름값이 아니라 경기력"이라면서 선수들이 관찰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길 바란다. 선수들의 이름값이나 과거의 경력이 아니라 현재 경기장에서 무엇을 보여주는지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기회를 결정할 것"이라며 대표팀 선발 기준을 명확하게 전달했다.

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우리가 공수 균형이 잡힌 선수를 원한다는 것"이라며 "그리고 선수들의 눈을 봤을 때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는 열망이 있는 선수여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바"라고 설명했다.

'모레노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최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만 3명이다. 이번 선발을 통해 정승원, 박태준, 김건희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발탁 후보로 거론됐던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모레노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선발하되 최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발탁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선수만 3명이다. 이번 선발을 통해 정승원, 박태준, 김건희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발탁 후보로 거론됐던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9~10월 A매치 명단

△골키퍼 : 조현우(울산HD) 김승규(FC도쿄) 송범근(전북 현대) 구성윤(FC서울)

△수비수 : 설영우(FC아우크스부르크) 최준(FC서울) 김태현(전북 현대) 이한범(클뤼프 브뤼허) 조위제(전북 현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조현택(울산HD)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미드필더 : 박진섭(저장FC)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 황인범(FC포르투) 이재성(FSV마인츠) 박태준(김천 상무) 백승호(버밍엄 시티)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정승원(FC서울) 김민수(레인저스FC) 송민규(CD나시오날) 황희찬(샬케04) 

△공격수 : 손흥민(LAFC) 이동경(울산HD) 오현규(베식타스) 조규성(FC미트윌란) 오세훈(시미즈S펄스)

사진=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 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