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컷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가 교체된 가운데, 새 리더가 직접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투컷은 자신의 계정에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재밌는 일 많이 해보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투컷은 "얘들아, 얘들아 나 우승했어. 나 리더 됐어"라고 말한 뒤 '제1회 에픽카세 가요제 우승'이라고 적힌 트로피를 들고서 "이제 이건 내 거다. 팀 투컷츠 여러분 성원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에픽하이의 리더는 접니다"라고 선언했다.
앞서 에픽하이는 자체 콘텐츠 '에픽카세 가요제'를 통해 진행한 멤버별 솔로곡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비롯한 음원 성적, 라이브 클립 조회수, 숏폼 오디오 성적 등을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했다.
최종 점수에서 투컷은 82점을 획득했고, 23년 만에 에픽하이의 리더로 등극했다. 투컷은 앞으로 6개월간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타블로는 "정식이형, 우리 달력 보면 나 해외매체 인터뷰 2개있거든 이번주에. 그거 형이 하는거지 이제? 넘길게~"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투컷은 "이제부터 해외매체 인터뷰는 선웅이가 해라"라고 답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선웅은 타블로의 한국 이름인 만큼, 결국 원래대로 타블로가 인터뷰를 맡게 된 셈이다. 때문에 타블로는 "이제부터라니"라고 반발했다.
더불어 투컷은 "New Rule of NEW EPIK HIGH"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에픽하이의 규칙을 공지했는데, 마지막 항목에 '삐치기 금지'라는 내용이 담기자 타블로는 "XX 삐치기 금지 어렵네"라고 불평해 웃음을 줬다.
사진= 투컷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