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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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수놓은 종합 게임문화 축제…'GXG 2026', 4만 3천여 관람객과 함께 성료 [덕지순례]

기사입력 2026.09.14 16: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게임문화축제 'GXG 2026'이 이틀간 4만 3,0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펼쳐진 게임문화축제 'GXG 2026(Game culture X Generation 2026)'이 시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GXG 2026'은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무대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 컬래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게임음악 경연대회 '더 서드 GXG 사운드 트랙(The 3rd GXG SOUND TRACK)'가 펼쳐졌다.

총상금 2,1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6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게임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표현한 창작곡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대상은 현악밴드 모마드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카탈로그(Catalog), 은상은 솔라리스(Solaris)와 하현, 동상은 언리얼 오디세이(Unreal Odyssey)와 녹스(NOX)가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운영됐다. 무대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막 축하공연과 네오플 앙상블 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등이 함께한 'GXG 갈라 콘서트'가 펼쳐졌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콘솔 게임과 성우 더빙, AI 게임 사운드 제작, 보드게임, 코스프레 의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올해 'GXG'는 다양한 게임문화 행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플랫폼으로서의 외연도 넓혔다. '2026 인디크래프트' 전시에는 64개 개발사가 참여했으며, 브라질 특별관과 게임 평가단을 통해 해외 교류와 참가사 피드백도 지원했다.

'커넥트 페어 K-게임(Connect Fair K-game)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게임기업 82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44개사가 참여해 약 24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다양한 컬래버 프로그램도 현장을 채웠다. 올해 처음 협업한 'AI 게임 사운드 디자인 챌린지(AI Game Sound Design Challenge, 이하 AI GSDC)' 시상식에서는 오버테이크(OVERTAKE)가 금상을 받는 등 6개 작품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일러스타 페스'의 코스프레 댄스 부문도 펼쳐졌다. 경연 결과, 길티하게 개과천선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장에선 공연과 크리에이터 마켓도 운영됐다.



아울러 연계 프로그램으로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성남시티(성남CITY) 배틀 토너먼트'가 개최됐다.

미래 인재와 업계를 잇는 교류 프로그램도 전개됐다. 먼저, 학생 대상 게임 진로 탐색 프로그램 'GV2026(게임 비전 2026, Game Vision 2026)'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353명이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한 업계 네트워킹 행사 '게임 테크 나이트 위드 GXG 앤 마이크로소프트(Game Tech Night with GXG and Microsoft)'도 전개됐다. 이 자리에는 170여 명이 참여해 기술 흐름을 살펴보고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와 같이 'GXG 2026'은 공연, 음악, 체험, 전시, 인디게임, AI 기술, 코스프레, TCG 대회, 게임 진로,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게임문화를 연결했다. 이에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를 찾은 관람객은 약 4만 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게임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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