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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도 현실 부부였다 "내가 남기면 ♥현빈이 먹어, 안쓰러워…아들 건 내가" (냉부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9.14 05:50

'냉부해'
'냉부해'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 아들과 함께하는 식사 습관과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손예진이 출연해 실제 집에서 사용 중인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손예진은 평소 가족의 식사를 직접 준비한다고 밝혔다. 냉장고에는 피자, 파스타, 만두, 닭날개 조림 등 직접 만든 음식과 함께 아들을 위한 식재료와 반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현빈의 식성도 공개됐다. 손예진은 현빈이 김치찌개, 계란찜, 김 같은 집밥 메뉴를 좋아하며 도루묵과 양미리도 즐긴다고 설명했다. 반면 자신은 단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입맛이 서로 다르지만 식사는 주로 손예진의 취향에 맞춰진다고. 손예진은 "제가 요리사니까 어쩔 수 없이 다 제 입맛대로 한다. 주는 대로 먹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족의 식사 습관에 대해서는 "아이가 남긴 음식은 제가 먹고, 제가 남기면 현빈이 먹는다"고 밝혔다. 마지막 남은 음식을 현빈이 먹는 상황을 두고는 "안쓰럽다"고 덧붙였다.

'냉부해'
'냉부해'


냉장고 공개를 앞두고 정리한 사실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손예진은 출연 전 냉장고를 정리했다고 밝히며, 이를 본 현빈이 "내가 보던 냉장고가 아닌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현빈이 선물받은 귀한 꿀을 방송에 가져온 사실도 공개했다. 손예진은 해당 꿀을 자신도 처음 먹어본다고 말했고, 현빈에게 따로 허락받지 않았다는 말에 "설마 뭐 저를 어떻게 하겠냐"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육아 이야기도 이어졌다. 손예진은 아들과 역할놀이를 자주 한다고 밝혔으며, 현빈 역시 잠들기 전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등 육아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들의 외모에 대해서는 자신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던 손예진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냉장고 공개를 통해 현빈의 식성부터 아들의 식사 습관, 가족의 음식 취향까지 전하며 결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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