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TB 서머' 젠시티가 DN수퍼스를 제압하고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13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TB(2026 FSL TEAM BATTLE) 서머' 6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2026 FTB 서머'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열리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6'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는 팀 단위 대회다.
6일 차 첫 번째 경기는 DN수퍼스(DNS)와 젠시티(GCT)의 패자조 결승. 첫 주자는 DN수퍼스 'shype' 김승환 선수(이하 DNS 김승환)와 젠시티 'Solid' 임태산 선수(이하 GCT 임태산)였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DNS 김승환. 그러나 GCT 임태산이 빠르게 만회 골을 넣어 21분에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골을 주고받아 전반전을 2대2로 마무리한 이들. 두 선수 중 DNS 김승환이 후반전 돌입 이후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깼다. 이후 추가 득점까지 성공.
80분 기준 스코어 4대2. DNS 김승환은 이 스코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는 DN 수퍼스 '9KKI' 김시경 선수(이하 DNS 김시경)와 젠시티 'wonder08' 고원재 선수(이하 GCT 고원재)가 출전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GCT 고원재. 그는 선제 득점 이후 골문을 잘 지켜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했다.
이 스코어 그대로 80분까지 이어진 경기. 1골을 리드한 GCT 고원재가 86분에 추가 골을 터뜨려 승기를 굳혔다. 그리고 이후 상대에게 여지를 주지 않으며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는 DN수퍼스 'chase' 권창환 선수(이하 DNS 권창환)와 젠시티 'jiffyjay' 지프리 바이카뎀 선수(이하 GCT 지프리 바이카뎀)가 출전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DNS 권창환. 10분대에 진입하자 상대 골망을 흔들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실점 이후 곧바로 만회 골을 넣은 GCT 지프리 바이카뎀. 이후 그는 추가 골까지 터뜨리며 스코어를 뒤집었다.
역전을 허용했으나 바로 만회 골을 넣은 DNS 권창환. 이를 통해 전반전을 2대2로 마무리했다.
전반전 팽팽한 균형을 이룬 두 선수. 이들 중 DNS 권창환이 후반전 돌입 이후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해 균형을 깼다.
이 스코어 그대로 3세트를 마무리한 DNS 권창환. 전후반 3대2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직전까지 전승이었던 GCT 지프리 바이카뎀에게 패배를 안겼기에, DN수퍼스 입장에서 이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세트스코어 2대1. 4세트에는 DN수퍼스 'Clutch' 박지민 선수(이하 DNS 박지민)와 젠시티 'Crong' 황세종 선수(이하 GCT 황세종)가 출전했다.
첫골의 주인공은 DNS 박지민. 22분에 상대 골망을 흔들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 스코어 그대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DNS 박지민. 반면 GCT 황세종은 75분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82분에 득점포를 터뜨린 GCT 황세종. 이를 통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연장 돌입 이후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쐐기 골까지 터뜨린 GCT 황세종. 전후반과 연장 포함 3대1로 4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2. 5세트 에이스 결정전에는 DNS 박지민과 GCT 고원재가 출전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GCT 고원재. 그는 첫 득점 이후 골문을 잘 지켜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추가 골을 연달아 터뜨린 GCT 고원재. 75분 기준 3대0으로 앞서가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인게임 기준 15분 안에 최소 세 골을 넣어야 하게 된 DNS 박지민. 그러나 GCT 고원재는 네 번째 득점까지 성공하며 여지를 주지 않았다.
후반전 막바지 만회 골을 넣은 DNS 박지민. 그러나 동점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GCT 고원재가 전후반 4대1로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젠시티는 T1이 기다리는 그랜드 파이널로 진출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