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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설경구 주연작 베니스 심사위원대상에 감격 "말도 나오지 않아"

기사입력 2026.09.13 17:0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의 주연작 '가능한 사랑'의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수상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너무 큰 감사함이 북받칠 땐 말도... 글도... 표현이 나오질 않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남편 설경구를 비롯해 전도연, 조여정, 조인성 등 '가능한 사랑' 주연 배우들이 함께한 단체사진과 설경구의 독사진도 공개했다.



송윤아는 "이창동 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네 배우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이창동 감독과 배우들을 향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 "영화 '가능한 사랑'을 곧 만날 수 있다는 두근거림이 참 행복합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은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가 해당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능한 사랑'은 '버닝' 이후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를 비롯해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송윤아와 설경구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송윤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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