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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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중 매너 빵점"…中 경기장 '플래시 공격' 파문→日 19세 세계 3위 "용서할 수 없다" 폭발! 일본도 분노 "매너 너무 없네"

기사입력 2026.09.13 15:02 / 기사수정 2026.09.13 15:02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출전한 일본의 19세 탁구스타 마쓰시마 소라(세계 3위)가 경기 도중 관중의 플래시 촬영에 분노했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13일(한국시간) "중국 경기장에서 일본 남자선수를 향한 방해가 파문을 일으켰다. 마쓰시마는 '용서할 수 없다'고 했고, 일본 팬들은 '그들은 스포츠맨십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마쓰시마는 지난 12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남자단식 8강에서 브라질의 우구 칼데라노(세계 7위)에게 게임스코어 2-4(9-11 12-10 5-11 12-14 11-3 9-11)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마쓰시마는 결과보다 관중석에서 벌어진 행동에 불만을 터뜨렸다.



마쓰시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에는 상대도 강했고 운도 좋지 않았다"면서 "다만 전력을 다해 경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중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만큼은 마음에 들지 않고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를 응원할지는 그 사람의 자유이지만 경기 중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행동은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중국 마카오의 경기장에서 플래시 촬영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마쓰시마의 주장에 일본 팬들도 분노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SNS에서 "이 정도까지 말한다는 건 상당히 심했던 것 아닌가", "플래시 방해가 있었던 거냐", "그들은 스포츠맨십을 이해하지 못한다", "관중 매너가 너무 없다", "관중이 0점 수준"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7년생인 마쓰시마는 19세의 나이에 세계랭킹 3위까지 올라선 일본 남자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다. 그는 지난 7월 WTT US 스매시에서 일본 선수 최초로 그랜드 스매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고, 5월 세계선수권에서도 일본의 남자단체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사진=마쓰시마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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