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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자신의 정치 성향이 드러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천고마비는 핑계고|EP.11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는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주인공 서강준,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지석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저는 경제, 시사에 관심이 많아서 많이 본다"며 지석진에게 "석삼이 형은 뭐 좀 많이 보냐. 정치?"라고 물었다.
당황한 지석진은 "정치 방송 보다가 스포츠 같은 거 많이 본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여기서 한 번 걸렸다"고 운을 뗐다.
이에 지석진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옛날에 (지)예은이랑 '밀크쉐이크'라고 낸 적이 있다. 들려주려고 하다가 작동을 잘못해서 쇼츠 정치 방송이 3번인가 나왔다"고 말했다.
안은진이 "정치 색깔이 드러나는?"이라고 묻자 지석진은 "정치 색깔이 물론 대외적으로는 안 나갔지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저는 안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지석진은 곧바로 "중도라니까"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뜬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