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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두 자녀 입양한 이유 "처형이 입양·출산했으나 양육 어려워서" (데이앤나잇)

기사입력 2026.09.13 12: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송창식이 두 명의 아이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2회에서 송창식은 두 자녀를 입양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아내와 쌍둥이 자매인 처형이 미국에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 해 수소문한 끝에 한 아이를 데려오게 됐지만, 이후 제도적으로 해외 입양이 어려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창식은 “다시 돌려보낼 수도 없고 그냥 우리가 기르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처형이 미국에서 낳은 아이 역시 홀로 양육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서 “이 아이도 데려가자”라고 결정했다고.



송창식은 결국 처형으로 인해 두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며 특유의 하회탈 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송창식은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21일간 수감됐던 과거와 더불어 ‘송창식 표 긍정 인생관’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케스트라 편곡을 위해 공부하던 재즈 화성학이 밖에서는 전혀 진도가 나지 않았는데 수감된 21일 동안 완벽히 끝마쳤다며 “감방이 공부하는 데는 최고!”라고 외쳐 박장대소를 일으켰다.

송창식은 과거 자신을 오랫동안 따라다녔던 대마초 관련 소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송창식은 당시 대마초에 대해 “이거 하면 큰일 난다. 하지 말라”라고 말리던 입장이었지만, 수사관들이 가장 먼저 송창식을 찾아왔다는 것. 

특히 송창식은 “기타 케이스 안에 공연장에서 딸려 들어간 풀잎들 가지고 대마초라고 했다. 그냥 풀잎이었다”라며 대마초 파문 당시 오해를 받은 황당한 상황들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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