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김가연이 과거 자신과 남편 임요환을 향한 악플부터 딸을 겨냥한 악성 댓글까지, 악플러들을 고소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에는 "악플러 절대 합의 안 해주는 김가연이 ‘딱 한 명’만 고소 취하해준 이유"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이날 김가연은 과거 악플 고소를 결심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가연은 "남편이랑 나랑 결혼할 때부터 악플이 정말 많이 달렸다. '임요환이 아깝다. 왜 할머니랑 결혼하냐'부터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런 말들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악플 세례에도 참고 넘어갔던 김가연은 딸의 존재가 알려진 뒤 상황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딸의 존재가 드러나는 그 시점에서 정말 심한 욕설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거기에서 엄마의 마음에서 분노가 치밀어서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유튜브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결국 고소를 결심한 김가연은 "한눈에 고소감인 게 판별되도록 정리해놓은 것들이 80개가 넘었다. 그만큼 질 나쁜 패륜성 발언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후 적극적으로 고소를 진행한 김가연은 '고소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김가연은 "내가 너무 '고소의 여왕'으로 유명해지니까 점점 악플 횟수도 줄어들고 수위가 약해지고 그러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로 정식 부부가 됐다. 이후 2015년 8월 둘째 딸을 얻은 뒤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유튜브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