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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파격 라인업 꺼냈다! 박정우-김민규 테이블세터 출격…'1군 콜업' 오선우도 선발 출전 [광주 현장]

기사입력 2026.09.11 15:57 / 기사수정 2026.09.11 15:57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14차전을 치른다.

KIA는 11일 경기 전 기준 66승55패2무(0.545)로 4위에 올라 있다. 3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1경기 차다.

KIA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과 9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패했다. 10일 NC전에서 2연패 탈출을 바라봤으나 연장 승부 끝에 1-2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KIA는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11일 경기에서 이준기를 상대하는 KIA는 박정우(중견수)~김민규(좌익수)~박재현(우익수)~해럴드 카스트로(2루수)~나성범(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오선우(1루수)~김태군(포수)~김규성(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정우와 김민규가 각각 1번타자 겸 중견수,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규성, 오선우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점도 눈길을 끈다. 카스트로는 KBO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경기 이후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을 느낀 김선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선발은 '대투수'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22경기에서 106이닝 10승 6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하고 있다. SSG전 성적은 3경기 15이닝 평균자책점 3.00이다.

한편 KIA는 1군 엔트리도 조정했다. 내야수 오선우를 1군에 올리면서 내야수 박상준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오선우는 올해 1군 30경기에서 70타수 15안타 타율 0.214, 3홈런, 6타점, 출루율 0.329, 장타율 0.414를 마크하고 있다. 퓨처스리그(2군) 성적은 48경기 176타수 46안타 타율 0.261, 5홈런, 29타점, 출루율 0.345, 장타율 0.398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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