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스파이크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새로운 시작을 직접 알렸다.
돈스파이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러던 중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감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이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9일 "Almost there. Just a few final touches left.(거의 다 왔다. 이제 마지막 손질만 조금 남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BARBACOA by donspike(바르바코아 바이 돈스파이크)'라고 적힌 간판을 공개하며 새로운 식당 오픈을 암시했다.

돈스파이크
하루 뒤, 돈스파이크는 다시 한 번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BARBACOA'라는 상호명이 다시 한 번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2022년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강남 일대 호텔과 파티룸 등에서 14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해 2월 말 출소했다.
이하 돈스파이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감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돈스파이크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